좋은 아침입니다 ^^ 


영어책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 ~ 이 영어책은 좀 짱인데~ 

혼자보기 아까워 ~ 책마다 쓰임새는 다른 것 같지만 ~ 만약 영어 공부중 이라면,
책값은 분명히 할만한 책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간단하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 네오퀘스트 시리즈: 묻혀버린 감이 있는 걸작중 걸작. - "영어 회화가 어렵다면 강추"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시리즈.  


영어를 영어 자체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야 말로 걸작 중 걸작 시리즈 !!!!!

사실 네오퀘스트 시리즈 책들,

책이 담고 잇는 내용에 비해(당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긴 햇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점.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네여.



이러한 이유로는.....

역시 성과(시험 성적)위주의 영어환경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고요 ~
2000년대 초반, 중반에 나왔던 책들인데, 요즘에도 개정판으로 서점에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 10년 이상 했는데....아직 말문이 안 트이고 있다면 ....

읽어 보시고 진단 한번 받아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특히, 실용 영어가 정말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단,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땅에 태어나 영어 잘하는 법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 
③ 뒤집어 본 영문법   


아래와 같은 분들께 적극 권해 드립니다:

- 영어식 사고를 알고 싶다.
- 문법이 지긋 지긋하다.
- 한달안에, (틀리던 맞던) 최소한 내가 하고 싶은 의사 표현을 해보고 싶다.
- 외국 경험이 없더라도, 영어를 곧잘 사용 하시는 국내 토종파 분들의 뇌구조를 알고 싶다.

※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   




♧ Practical english usage: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사전형식)  


이 책은 2002년 이태원에서 구입했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좋은 이유를 딱 한가지만 꼽아 보라면 ~~  
예를 들어 ~ 헷갈리는 부분,


(for)
와 (during)은 한국말로 번역되면 둘다 (~하는 동안) 이지만, 
정확히 의미하는 내용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애매한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자칫 영어가 힘들어 질 수도 있는데(악순환: 암기로 해결하려 들면 아무래도 그때 뿐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
(예문을 통해)~ 자연스레 몸에 벨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상당히 유용 하다는 생각이네요. ^^


아래와 같은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 미묘한 문법 실수를 최소화 하고 싶다.
- 일단 표현하고 싶은대로 말을 뱉어 놓아도 (말의 정확도:무의식적으로)가 높아지는 상황을 원하는 경우.    

※ 인터넷 서점 교보문구 : http://www.kyobobook.co.kr  


 
♧ PASS 문법 (요즘은, 2011 PASS 통합영어로 나오네요) : 저자 "신성일"


이 책은 고시 영어(수험 영어)와 관련된 .. 
(공무원 영어, 경찰 공무원 영어, 편입 영어, 일명 고시영어 혹은 수험영어) 책중 걸작품 이라는 생각이네요. 


문법 내용은 저술자의 스타일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수험 영어에 관해 문법을 단권화 시키고 싶다면.. 
요 책으로 단권화 시키는 것 괜찮아 보이네요 ^^ 


물론, 이 책으로 몇 회독 이상 제대로 정독을 했다면,
토익이나, Tofel 수준의 문법은, 조금 과장하면 (足)로 풀어도 쉽게 풀 수 있을 정도로 ~
최고의 문법 심화학습 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 문법 도사가 한번 되보고 싶다.
- 어떤 난이도의 문법 문제가 나오더라도 다 맞춰보고 싶다.
- 문장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싶다.  

※ 인터넷 서점 교보문구 : http://www.kyobobook.co.kr  



♧ 고급 어휘를 마스터 해 보고 싶다면: MD 33000, 거로 Vocaburary


저 두가지
어휘집을 보다 보면, 영어가 정말 미쳤구나 !!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미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일예로 Abduct(~를 유괴하다), 책의 시작부분에서 나오는 단어인데,
사실 이런 단어를 왜 알아야 해 @.@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영어를 단순 "단순 일상생활" 목적의 사용이 아닌 학문이나 전문화된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
꼭 넘어야 할 어휘들을 담고 있는 일종의 고급 어휘집입니다.  



일예로, toeic 수준의 어휘를 놓고, 난 이제 영어에서 더이상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어,
"영단어 마스터했어" 라고 ~ 생각된다면, 헤럴드나, 뉴욕타임즈 신문을 펼치는 순간
엄청난 좌절감을 맛보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ㅋㅋ  



두가지 책 모두 걸작 이라는 생각이고요 ~ 두권을 동시에 마스터하게 된다면 ~ 
그제서야, 아 ~나도 이제
 영단어 좀 아는구나!!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네요 ㅋㅋ 


아래와 같은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 어휘에 관해선,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고급 어휘들과 의도적인 만남을 갖고 싶으신 분들 ~ 이러한 고급 어휘들도 추후에, 우연한 만남을 통해
자주 보게 된다면 ~ 장기 메모리로 전환 가능 하다는 생각
이네요.  

※ 관련글: 영어고수로 거듭나는 영단어 외우기의 비밀 : http://ebayer.tistory.com/40





책소개 구성과 약간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요.....

두마리의 토끼(영어 시험과 실제 언어능력)를 동시에 잡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① 실제 언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
최소한의 노력으로 "영어시험 점수"를 올리는 것은 상당히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② 하지만, 오직 영어 시험만을 위해 공부했다면 ~
그때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도, 실제 언어능력 에서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모적인 학습이 되지 않도록 ~ (최대한 현실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사전에 밸런스 있는 학습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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