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당췌 해석이 어려운 인터스텔라 .....
사실, 나도 한번 보고는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 어리벙벙 하긴 한데 .....
영화보다 별 생각이 다드는 대단한 영화이다.
안에 숨어 있는 과학적인 내용(주로 상대성에 관한 것이다)은 너무 머리 아프니 패스하고,
이해가 잘 안됐던 부분 ..... 대략 이런 것 같다 .....
중력과 상대성
중력: 말그대로 우리가 지구에 들러 붙게 있게 만드는 힘이죠. 사람과 사이에 중력이라면, 그건 일종의 끌림 내지는 마음.
예를 들어 보자, 딸이 지금 악당에게 잡혀 있는 상황이다.
지구의 시간(2015년 11월 29일 저녁 7시 정도), 지구의 시간에서는 딸과 아빠의 시간이 같다. 악당은 딸은 모르게 아빠에게 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딸: 아빠 살려줘요 ~~~. 아빠: 모니터로 상황을 보며, 딸에게 도망칠 방법을 맘속으로 전달한다.
딸: 당연히 아빠로 부터 메시지가 들릴리가 없겠지만 ..... 딸은, 맘속으로 아빠로부터의 중력을 받아(아빠와 관련된 기억 내지는 살아야겠다는 의지 덕분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한다.
인터스텔라의 배경으로 가보자.
딸의 지구의 시간은 (2015년 11월 29일 저녁 7시 정도) 이지만, 우주에서의 시간의 상대성 때문에 아버지의 시간은 미래가 됐으며, 영화의 마지막 부분 블랙홀로 빨려들어간 5차원의 세계에서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딸에게 일어날 상황을 모니터로 보듯 볼 수 있다.
딸: 아빠 살려줘요 ~~~. 아빠: 5차원 안에서 3차원으로 구현된 물리적 세계로 딸의 상황을 보며,
딸에게 외쳐보지만, 마찬가지로 들릴리가 없다.
딸: 딸은, 맘속으로 아빠로부터의 중력을 받아(아빠와 관련된 기억 마음, 영화상에서는 시계로 표현) 되서 아빠로부터의 메시지를 받고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된다.
고로, 증명할 방법은 당췌 없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중력)은 시공을 초월한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런 내용에 대해 가끔 생각해 보지만, 추측일뿐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전혀 없는데 ..... 영화상으로 이를 표현한 놀란 감독 대단합니다 ~! 천재네 ... 천재 ... 시공을 초월한 텔레파시 !! 중력방정식이라는 개념인 것이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