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널은 간단한 이야기 하나 준비 했습니다 ^^

"이베이날다" 는 20대 시절 게임광 임과 동시에, 밤문화(?)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베이날다: 야 ~~ 오널은 머하징 ???  술내기 당구 하러 ㄱㄱ ㅅ ?  콜 ~~?

(무언의 합의 ~~ 바로 당구장으로 이동)

2 vs 2 당구 시작 .....

친구1 (같은편) : 야 !! ... 오널은 제 발 ~~ 마무리(가락) 좀 잘 빼라 ~~ 맨날 다 이겨 놓고선 ~~ 진단 말이야..@.@

친구2 (상대편) : ㅋㅋㅋㅋㅋ (친구3에게) 저 팀은 마무리 에이스가 없어 .....  

친구3 (상대편) : ^^ 맞아 ... 우리는 그냥 발로 쳐도 이길 듯 ~~~~ㅋㅋ



이리하야 술내기 배 당구 게임이 시작이 되고 ~~~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게임 막바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베이날다" 는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마무리 찬스(가락:제일 쉬운 일명빵꾸)를 맞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ㅋㅋ 






같은편친구:  오널 드디어 ~~ 공짜 술 먹는 거야 ? 

이베이날다 : 그럼 당연하지... ~~ 엉아 덕분에 너는 오늘 공짜 술 좀 먹게 생겼다 ㅋㅋㅋㅋㅋ ..... 볼 것도 없다 .. " 빵꾸 " 로 바로 끝내 줄게 ㅋ  ( 이런건 발로 쳐도 끝내지 ~~ 으흐흐흐 )


* 움직임은 흰공 (빨강공 생략)만 줬습니당 ..... 헷갈릴 것 같아서용 * 


























( " 이베이날다 " 는 게임마무리를 확신하며 손 씻으러 화장실로 향하고 있는 중인데 ~~~)

같은편친구:  야 ~~~~~~~~~~~ 끝내기는 ....개 뿔 ~~니가 하는게 그렇지 머 @.@  큣대 다시 잡아라 ㅠ.ㅠ

이베이날다 : 머 ??















이리 하야 ,,,,, 결국 페이스 말린 "이베이날다" 와 같은 편 친구는 당구를 물리게 되고, 그 댓가로 ..... 가뜩이나 가벼웠던 주머니가 더 가벼워 지게 됩니다.  








( 술먹는 내내 당구공이 머릿속에 왔다 갔다 하는데..... ㅠ.ㅠ )

이베이날다 :  야 ~~~~~~~~~~~ 스타 한판해서 2차 쏘기 어때 ?? 

친구1 (당구같은팀): 닝기리 스타도 마무리가 중요한데 ..... 또 너(이베이날다)랑 같은 편 해야 되냐 ? 
 

친구2 (당구상대팀): ㅋㅋㅋ 이왕 한팀 먹은거 끝까지 가자 .....

친구3 (당구상대팀): 2차는 나이트 ㄱㄱ 싱 ~~ ?? 
 

"콜 ~~~~~~~~~~~"


   











(벌쳐 한마리로 신나게 P컨 하는 중 ....무려 20 KILL)

이베이날다(테란) :  봤냐 ~~~~ 어때 ???  이 엉아의 벌쳐 "신컨" 을 ㅋ ㅑ ㅋ ㅑ ㅋ ㅑ , 임요환 저리 가라구먼..ㅋㅋㅋ   

친구1 (같은편): 야 ~~~ 본진 좀 보지 ㅡ ㅡ ;;
 

이베이날다(테란) : ㅠ.ㅠ









당구도 물려 ~~ 스타도 물려 ~~ ㅠ.ㅠ




부킹도 말려 ~~











이랬던 적이 종 종 있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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