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당 ^^  아직 아침으로 쌀쌀 하네요 ㅋㅋ 봄은 언제나 오려나요? (아직 춥네요 ㅠ.ㅠ)
무역이나 해외영업 혹은 외국을 상대로 Business를 함에 있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아마 L/C가 아닐까 싶은데요 ....  

비단 무역 뿐 아니라, 해외를 상대로 이런 저런 사업을 진행하시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L/C와 친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도 같습니다. ㅋㅋ  


비지니스를 함에 있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오고 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건 파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돈을 주고 받는 행위에 대해 안전성 만큼은 보장이 되어야, 이런 저런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이유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되는 것이 L/C가 아닐까 싶습니다.(컨테이너 탄생과 더불어, 무역에 가장 기여한 결제 시스템이라는 생각입니다.)

헌데, L/C에 의한 거래방법(결제)은 안전성이 잘 보장 되는 만큼, 잔 손 또한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요것만 따로 다루는 파트도 있습니다 : 일명 Nego 팀 혹은, 서류팀 ^^;;)

제가 처음 L/C를 접했던 것은 실제 직장에서 업무를 보기 이전인데요 .... 당시 "국제무역사"라는 셤을 준비를 하면서, L/C의 종류 및 활용 방법에 대해 대략적 이나마  감을 잡아 볼 수 있었습니다.


☞ 인터넷 서점 참조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국제 무역사, 무역영어책 검색 치면 간편하게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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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시에 공부했었던 내용이 업무를 진행해 봄에 있어 좋은 중심을 잡아주었던 것 또한 사실이고요 ^^
(군대용어로 일명 FM인 거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이 L/C란 놈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하는데요, 문자로 L/C(letter of credit) 공부 하는 것 만큼 곤욕스러운 일 또한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하야, L/C 이해와 더불어 무역 전반 프로세스 설명을 위해 아래 그림을 작업해 보았습니다. 가물 가물한 기억도 더듬고 말이죠 ㅋㅋㅋ  

우선, 수출은 크게 아래와 같이 2가지 경우로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① 제조사가 직접 수출하는 경우
② Buying agency 혹은 중간 상인(쉽게 말해 Broker ex)오파상 거친 수출 )


이중에 ......

② 번과 같은 경우,
크게
아래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고 보시면 됩니당 ^^
 


Local 거래(Local L/C)에 의한 :
▷ 국내의 업체에서 물건을 소싱(Sourcing) 하여 판매하는 경우

삼국간 무역을 통한 :
▷ 국외(보통 중국)의 업체에서 물건을 소싱(Sourcing) 하여, 국외의 바이어(End user)에게 판매하는 경우


* 당사자간의 요구 혹은 은행간의 요구 조건에 따라 ....

Ex) 중간에 은행이 하나 더 있는 경우, Usance L/C를 사용하는 경우 등 등, 변화될 수 있는 상황은 아주 많지만..... 

☞ 전반적인 맥락은 아래와 같습니당..(흐름에 촛점을 맞쳐 봤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경우 즉, 번 비스무리한 상황으로 한정하고 그림을 전개 하겠습니당 ^^ 
 





☞ 계약에 관한 줄다리기

일단 상대방과 거래 의사를 확인해야 겠지요? 물건을 팔건지(살건지)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단계로,(Inquiry) (Sample 발송) (Offer - Counter offer)등등이 이루어지고, 계약이 이루어지면 결제에 관한 협의도 하게 됩니다. (주로 E-mail로 하겠네용)...헐 근데... 중요한 계약일 경우에는 실제로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제주도 관광 한번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ㅋㅋ  KAL호텔 : 바로가기








☞ 결제에 관한 의사 타진

물건 파는 사람은 물건 팔아 놓고, 돈 못받을까 노심초사 하는 것이 인지상정, 물건 살 사람 또한 물건 Reselling or Distributing 하기로 계획 다 세워놨는데, 물건 제때 안 오면 망하는 건 식은죽 먹기.(회사나름:한 두번이야 머 ㅋㅋㅋ) 










☞ 중계자로 은행이 나섬

은행의 입장에서는 바이어의 신용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체크 한 후, 괜찮다 싶으면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됨.. 은행의 입장이야 .. 서류좀 전달해 주고 앉아서 돈을 버니, 나름 괜찮은 장사. 웬만해서는 L/C 오픈 해 주지도 않음. 
바이어 탈탈 털어 10억 나오는 수준이면, 꼴랑 몇억 정도 보증 서줄까 말까함.(Buyer 실적, 상항에 따라 유동적임)  









☞ 드디어 L/C 오픈

바이어가 L/C를 오픈을 요청하면, 바이어측 은행(그림상으로 씨티은행)은 수출자가 바이어에게 요구한 조건에 따라, 혹은 바이어의 요구 조건에 따라 L/C를 열어줌.    









☞ 통지은행 (Advising bank) : 별 존재감 없는 은행. (상황에 따라 통지은행을 따로 두지 않는 경우도 잇음)

통지은행(그림상으로 우리은행)은 l/c가 모조품인지 진짜인지 면밀히 검토 후 제조사에게 L/C가 열린 사실을 알려줌. 제조사 :수익자(Beneficiary)는 L/C를 찾아와 본격적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함.










☞ 돈받을시 제출 서류 = 매입시 제출 서류 

1. 수출환어음 매입 신청서
2. 환어음
3. 수출신용장 원본 (L/C 방식의 거래경우)
4. 선하증권 (B/L) - 물건을 보낸 후 선박회사로 부터 물건 보냈다는 증거로 교부 받음 B/L은 즉 물건, Money와 같음
5. 상업송장 (Commercial Invoice)
6. 포장명세서 (Packing List)
7. 보험증권, 원산지증명서(Insurance policy, Certificate of Origin)
8. 기타 신용장이나 수출계약에서 요구하는 서류 


☞ 매입(Negotiation) - 은행이 서류(무역상에서 서류=돈)를 돈주고 사는 행위
협상이라고 했다간 죽도록 맞는 수가 있어요. 매입 !!! 즉, 서류 건네 주고 돈 미리 땡겨 받는 행위라고 이해 하면 됩니다.











☞ 최종은행(Issuing Bank)이 다시 매입

L/C 오픈 해준 은행(Issuing bank)이 최초 서류 매입해준(그림상 신한은행) 은행에게 서류 건네 받고 돈을 땡겨줌, 중간에 은행이 하나 더 잇는 경우도 잇음(이럴 경우 Renego 과정이 일어남: 쉽게 말해, 복잡해 죽겟는데...중간에 은행이 하나 더 잇음)










☞ (서류= 물건:B/L) Buyer에게 전달
Buyer는 서류 들고 항구로 가서 물건이랑 교환 (실제로는 항구에 안갈듯 ㅋㅋ)










☞ 물건 팔고 거래관계 정산

바이어는 최대한 빠르게, 후다닥 물건 처리해서 수고해준 Opening Bank(그림상 시티은행)에게 일종의 땡겨쓴 돈 갚아줌.



☞ Business 관련 tip

명함예절, 명함 에티켓 포스트 : 링크
신용 관리 하는 법 : 링크
국,내외 항공기 예약부터 호텔까지 : 링크 
고급차 대여하기 : 링크



☞ 인터넷 서점 참조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관련 책 살펴 보셔용 - 국제무역사(김현수 저 or 이우열 저), 무역영어, 기타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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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과 같은 상황은 2편으로 돌아 올게용 ~~ 오널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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