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녀 영어공부 하게(?) 만드는 방법, 혹은 하게 만드는 방법,
제목에서 보다시피 (의지제로형)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돠 ~!!




물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나, (공부의지 ZERO or 거의 없는 경우 중에서도)


1. 영어학원, 과외 수도 없이 했으나 정작 실력은 깡통인 경우 - 공부의지가 ZERO니 당연한 결과겠죠. 
2. 영어가 그냥 아예 싫은 아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 이런 아이들은 본인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
    직접 증명해 주면 ..... 공부의지가 나름 생기게 됩니다.  


이 두가지 경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두가지 경우로 나눠놨지만 ~~
둘다 결국은 공부의지가 별로 없고 영어가 그냥 싫은 아이들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영어강사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
의지 제로형인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 보았고, 일명 누구나 인정하는 꼴통형 스타일(?)을
성공시킨 케이스가 나름 많고~~
그들의 습성(?)과 나름의 고충 또한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고 판단 되어 ..... 


정말로..... 공부 안하는 아이............가진 실력은 턱(?) 없으나 .....
그래도 성적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정도의 기는 불어넣어 줄 수 있을만한 팁을 ~
열심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돠아~!! 
 
 
이런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 아예 공부의지가 거의 ZERO인 학생입니다.
머리속에는 ..... 온통 연예인 생각, 오늘 머하고 놀까, 나의 꿈(?) 이런건 다른 나라 이야기인 아이들이죠.
사실, 이런 아이들에게 뭔가를 억지로 꾸역꾸역 강제로 밀어 넣으려고 하는건~
거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물론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말로 
뭐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이 직접 뭔가를 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다음에 ~
조금씩 격려를 하게 되면, 학생 또한 마음의 문을 열고,
천천히 걸음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무튼, 문제는 아이가 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 그게 쉽지 않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 

이거 머, 다시 원론적인 이야기므로 패스를 하고~~~  



좀더 현실적이면서 실용적으로 접근을 해 보면 ......


이들의 특징은 ..... 문법이란걸 너무나도 싫어하고, ..... 증오하며..... 
영어는 = 공부 = 하기 싫은 거 = 이거 왜 시켜 = 쫭나 죽겠네 = 건들면 열폭합니돠 ㅋㅋㅋ..... 
이런 증오로 차있는 학생들입니다.


특히, 영어 문법 설명을 하기위해 ...주격보어니 ..... 머시기니 ..... 목적격보어니
이런 문법 용어를 늘어 놓게 되면 곧바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 아까도 이야기 했듯 무조건 들입다 들이 밀어 넣는 건~
그렇게 좋지 않은 방법이라 할 수 있고
천천히 ..... 은연중에 .....
알게 모르게 너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확인시켜주고~ 천천히 실력을 만들어 줌으로써
천천히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change를 시켜주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직접 Teaching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너무 영어자체(어학원스타일로) 공부시키려 하기 보다는~
주로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교과서는, 진부한 것 같지만, 정말 좋은 영어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영어교재에 나와있는 본문만이라도 제대로 .....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
패턴에 의한 학습을 제대로 진행하게 되면,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입식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패턴 영어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뒤로 차근차근 영어식 어순대로 정확히 이해를 시키는 것이 먼저 필요한데,

이때는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고 .....
아이가 본문을 최대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인지 시킴으로써, 이를 영어와 매칭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쉬운 예를 많이 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튼,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가 중요합니다.  


당연, 본문내에는 물론, 많은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 공부하면서 .....

알아가는 단어들은 아이한테 미래에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이 ..... 이 내용을 은연중에 ......잘 반복을 시키는 것인데 .....
너 .....지금 주입당하고 있는 게 아니야......(실제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ㅎㅎ)
 

반복 횟수는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최대한 상황을 바꿔가면서.......
낮은 레벨 (어떨때는 간단한 빈칸 넣기) .... 그 다음 중요한 어휘나 구문의 비중을 높여서 ...
(처음 보단 좀 더 어려운 빈칸 채우기) ..... 다음 단계 ...다음단계 ....그리고 다시 본문 반복설명 ......
다시 ....본문 반복시키기 .....(아이가 직접 머리를 쓰면서 해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ㅋㅋ)
이렇게 진행을 한 후에..... 문법설명 또한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 문법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대체어로 바꿔서 설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그런 아이들에게 문법용어들을....들이미는 것은~
자칫 이중 공부를 시키게 되는 것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독해를 시켜보면 ..... 아무리 .... 영어를 못하는 아이일지라도 ...독해가 가능해 지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놀랍게 정확하게 말이죠. 언틋 보면 이 또한 주입식 암기인 것 같지만,,,,,


패턴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 이를
실행하게 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밀어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는 막연한 암기가 아니라는 것이고..... 이는 결국은 좋은 영어자산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반복(Repeat)의 문제인데..... 어떻게 계속 양질의 반복을 시켜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자 .... 그런데 ..... 문제는, 다른 비슷한 수준의 새로운 지문을 가져다가 독해를 해 보라고 하면 .....
물론 처음엔 막히겠죠 !!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수차례 경험하게 되면, 깡통이었던 아이 또한 ~
어느새 영어가 갖는 한국말과는 다른 어순에 대한 내공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길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학습했던 그 잔상은 머리속에 차곡히 저장되어 남게 되므로 .....
차후에 문법공부를 하게 되거나 ..... 독해를 할때,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물론 학교에서 보는 시험 또한 본인이 가진 실력 대비~
턱없이(?)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죱.  



사실, 이 과정을 실행하려면 .....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척 꼼꼼하고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단기간에만 촛점을 맞추지 말고, 이 과정을 통해 .....
학교에서 원하는 점수도 얻고,  궁극적으로는 영어학습에 있어 ~
아이에게 있어 후일을 기약하는데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이라는 긴 (?) ..... 상당히 길다면 길죠 ?????


어떻게 하면 내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일명 3개월 집중공부라고 할 수도 있겠네욥!!  그렇다면, 당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 봐야겠죠 .....

 



이를테면, 내가 3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는데 .....
투자대비 최대의 효과를 봐야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포인트를 어디에 두느냐 ..... 영어회화냐..... 영어시험을 위한 영어실력이냐 ...
여러가지 다양한 접근방법이 나올 수 있으므로 ..... 포인트는 ~ 영어실력 자체(말 그대로 영어시험이든..
회화든.. 작문이든 기본기)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 가야하겠죠 ^^


적어도 삼박자는 맞아야 한다!!

삼박자라 함은 적어도 .....어휘/문법/독해에 ..... 해당되며, 이후에 ....
이를 토대로 리스닝과 스피킹을 연습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


마냥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왕 하려면 제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적어도 영어라는 부분에 있어..... 뭐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건 없다고 보는 일人 입니다. .....


기본적으로 돌아가려 하지 말고 ..... 절면돌파를 결심한 순간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간거죠!!
돌아가고 쉽게 가려다 ..... 쪽박을 차게 되도 ... 그때는 이미 ~~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
특히 저학년이라면 .....  영어라는 놈과 정면대결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어휘:

시중에 좋은 어휘집이 많이 있을 겁니다. !!
반드시 예문이 포함되어 있는 어휘집을 해당 과정에 맞게 구입을 한 다음에 .....
3개월 코스를 계획하고 하루하루 공부해 나가면 됩니다.

물론 3개월 동안 어휘집은 1번만 보게 되는 것이 아닌 .....
적어도 3~4 바퀴 정도는 돌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 나가면 되겠습니다.

당근, 어휘공부의 핵심은 예문을 통해.... 확실한 뜻을 먼저 익힌 후에 .....
이를 test가 되었든 ...꾸준히 반복적으로 봄으로써... 장기메모리로 저장시키는 것이란 것!!
반드시 염두를 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휘집을 돌다 보면 ..... 적어도 문법을 공부하면서 .....
불필요하게 들어가는 시간 (사전을 찾는다던지) 단어를 몰라서 .....
문법예문을 볼때 걸림돌이 된다든지 ...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줄어들 거라 봅니다.
물론 ... 사전을 찾는 행위자체가 공부이긴 하지만 ~~ 좋아진 세상 ....
굳이 ..... 두꺼운 사전을 활용할 필요는 없지만 ... 각 장단점은 있습니다.

 


두꺼운 사전의 장점 / 단점:


아날로그만의 매력 ..... 두꺼운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과정 자체가 ... 단어를 기억하고 .... 반복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은 있지요... 갠 적으로는 .... 아무리 디지털이 좋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사전의 장점을 따라가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디지털 전자사전의 장점 / 단점:

당근.... 시간 절약 .... 찾기 조차 힘들어하고 ...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 같은 존재지요. 그렇지만, 쉽게 쉽게 가는 만큼 그 만큼 한 단어 한단어에 들어가는 정성은 덜 하겠죠.  

편리해진 세상 ....에서 ~~ 이것도 뭐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욥. 제대로 공부를 함해 볼 학생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사전을 추천하며.....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2. 문법:

문법 ~~~ 대부분의 학생들이 ..... 문법 공부를 싫어하고 포기하게 되는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 아마 시작부분에 .... 무거운 주제 ~~
(예를들어, 문장의 형식, 8 품사 등등)이 나와서 일거라고도 생각하는데요 .....

왜냐고요 ~~ !! 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깐요 ~~~!!

중요한 것은 ..... 이 부분이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
이 부분이 걸림돌이 되면 안되잖아요 ..... 그렇기 때문에 .... 공부를 하다 정 ... 막히거나 안되겠다 싶으면 .... 
뒤에 ... 잼있는 부분을 먼저 공부를 한 다음 ..... 독해를 통해 어느정도 문장의 형태를 익힌 다음~
다시 도전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욥.    

3. 독해:

자 .... 이제 마지막 ... 독해로 넘어 왔네요 ....
독해야 말로 ~ 어휘와 문법 ..... 속독능력 .../ 논리력 등등 종합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어공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독해만 ..... 꾸준히 하루에 10개씩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확인하고 ..... 체크하고 ....
쌓이게 되면 이보다 더 좋은 공부는 없지욥 !!

그렇지만,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 두리뭉실하게 독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독해가 되면서 촥촥 ~~ 독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어휘/문법) 이라는 보조툴을 활용하게 되면 .....
독해가 한결 쉬워지게 되며, 한결 더 좋은 영어공부가 되리라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겨울방학은 길다는 것 ~~~!!!!!!!!!!!!!!!!!!!!!!

처음에 아무리 결심을 하고, 끝까지 해 보겠다고 ... 계획을 하더라도 ... 문제는 겨울방학은 길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뜨뜻한 방에서 낮잠의 유혹도 있을 수 있고, 게임, 친구와 놀기 등등 ~
다양한 유혹이 있는 것 또한 겨울방학이란 것이죠 ~!!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 보죠?????


지난 중간/기말고사를 치루면서 ..... 항상 느끼는 것이 무엇이었던가요 ?????
항상, 학교서나 .. 학원 / 과외 등등에서 죽어라 공부하고 .... 배우고 .... 문제를 풀었건 만 ....
왜 ~내 점수는 항상 생각보다 10% ~ 20% 부족한 것일까요 ??


기본적으로 시험이라는 것은 변별력을 맞춰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즉, 아무나 쉽게 90점 100점을 맞게 두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 이를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 다른 게 없습니다.
확실한 기본기에 의해 ..... "문장구조를 볼 줄 아는 힘" 을 기르는 것...... 이 문장구조를 제대로 보려면 ....

"정확한 문법이라는 장치"와 "정돈된 어휘" 등이 필요하게 되는데 .....

정확한 문법이라 해서 절대 거창한 게 아닙니다....

같은 문법이라도 (A = B)라고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
(A 가 B 가 되는 원리, 이유)를 본인이 직접 설명을 할 수 있으면 .....
좀 더 세련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며 ...
이렇게 되면 그제서야 결국... "문법이라는 놈" 에게서 해방이 될거라 봅니다.     

그럼 정돈된 어휘 란 것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어휘란 것은 항상 놓인 위치에 따라 품사가 다양하게 바뀔 수 있는데 .....
이 또한 문장구조를 볼 줄 아는 힘이 있으면 단어가 놓인 위치에 의해 정확한 품사로 독해를 하게 되지만 ...

두리뭉실하게 ... (A라는 단어의 뜻 = 무조건 A)라고만 알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
항상 .....시험에서 오답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 문장구조 와도 연결된 부분이기도 한데 .....
문법과 어휘 독해가 삼박자가 맞물려 공부가 되야하는 기본적인 이유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무튼, 겨울방학은 길어서 중간에 헤이해 질 수 있다는 부분을 이야기하기 전에 ..... 

잡설을 조금 했는뎅 .....

시험때 마다 그때 그때 인스턴트 식으로 공부를 해야만 할까요 ???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꾹 참고 잘 공부해 두면 .....
결국 이 때 쌓아둔 기본기와 내공은 다음년도 중간/기말고사때 그 진가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런 것이죠 .....

예전에는 영어시험 준비하려면 적어도 20일은 투자해야 했는뎅 .... 헉 ........
한 3일 공부하니깐 ..... 더이상 할게 없네 .... 본문의 문장 구조와 시험문제가 뭐가 나올지 뻔히~~~ 
다 보여 !!!!

남은 시간에는 뭐를 하냐구요 ?????


다른 학생 영어때문에 쩔쩔 맬때 ~~ 겨울방학때 열심히 공부한 당신은 ...
다른 과목 공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 물론, 영어에는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시간 투자를 해야겠죠 ^^
영어의 기본은 누가 뭐래도 ~ 꾸준한 공부입니다. 

주인장 소개글 바로가기: http://ebayer.tistory.com/1188

 



 

오늘은 문법으로 익힌 영어 vs 다독으로 ..문법패턴 (즉, 문법)이 자연스럽게 익혀진 경우 .....
어떤 차이점과 장/단점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야기는 저의 경험에 한정지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돠아 ~!!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 하기와 같은 케이스를 둘다~~실제로 경험을 해 보았구요.

 



1. 문법(눈)으로 익힌 영어: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 영어가 .....단기간에 ..... 가능합니다..... 
물론, 공부하듯이 ... 달달달 공부한 것이 아니라면 ...비록 문법으로 (written englsih) 로 공부를 했더라도 ....
writing은 물론 .... speaking이 가능합니다. 그 이야기는 ..... 공부하기 나름이라는 것이겠지요 ~!!!!! 

차이점이란 ..... 내가 이걸 공부하면서 ..... 시험만 잘 보면 장땡인 공부를 하겠느냐 ..... 아니라면 .... 내가 이걸 공부하면서 .... 항상 speaking할때도 써먹어야지를 .. 염두하면서 공부를 했느냐에 ...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오게 된다는 것이죠. 

장/단점은 당연히 존재한다고도 봐야죠..... 토익이나 ... 토플 ... 혹은 수능 시험..자체가 목적이라면 ...
당연히 ..... speaking 이딴 건 배제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지만 ..... 사실, 조금만 멀리 ~~ 깊게 바라보고 ....

공부를 하면서 약간만 .... 신경을 쓰게 된다면, 이후에 ..... 본인이 1년을 공부를 했던 ... 2년을 열공을 했던간에 상당한 어휘 부분에 있어 자산이 되어 있을 겁니당. 시험을 앞두고, 사실 이런 부분이 보일리 만무하고, 어떻게 보면, 사실은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하는 것 또한 맞겠죠!!    

그렇지만....중요한 것은..... 시험에 큰 방해가 안되는 수준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이후에 writing, speaking, 등에서 충분히 자산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될 수도 있다는 것~!!  
   

 



2. 다독(입)으로 익힌 패턴 영어:

마찬가지로 ... 뻔한 이야기지만 ..시간은 비록 오래 걸리지만 .... 문법으로 익힌 영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의 영어 speed 와 반응속도면에서 양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writing에 있어, 혹은 speaking에 있어 ..... 문장구조면 에서만 바라보면 .....머...80~90%의 정확도를 보여 주겠죠......

반대로, 늬앙스나 ..... 매끄러운 문맥의 구성에 있어서는 ..... 문법으로 익힌 영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정확도, 한국식 사고에서 나오는 clumsy한 영어는 그래도, 그나마.....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도 싶네욥.

다독(입)으로 익힌 패턴 영어에 관해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블로거님을 제가 알고 있는뎅 .....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당..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토(to)의 이야기세상:  http://transartist.tistory.com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전에는, 주입식 영어로 인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
영어를 무척이나 증오(?)를 하던 사람중 한명이었죠.


그렇지만, 제 직업이 영어강사 인뎅..... 일선 현장에 있다보니, 2번으로 익힌 영어는 실전에서  ~~
잘 먹히지도 않을 뿐더러..... 지나친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교육이기도 합니다.
2번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지향해야 할 내용인 것 ..... 이건 머, 두말하면 잔소리임에도 불구하고 ......
2번의 방법을 실현하기란 현실적으로 상당한 제약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은 단순명료 ....합니다.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학생이 .... 당장 2달 혹은 3달 뒤에 시험을 보는데 ~~~
당연히, 눈앞에 보이는 것 공부하기 바쁘기 때문이고 ~ 궁극적으로 ... 당장의 시험은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다독을 통해 ..
패턴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면야 .... 물론, 언급한대로 ~~가장 좋은 이상적인 방법이 되긴 하겠지만........
그것은 지나친 이상이 사실은 맞기 때문이죱. 

그렇지만, 1번의 방법에는 상당한 허와실이 존재함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물론, 1번의 방법으로 꼼꼼히 짚고 넘어가면서 .... 촘촘하게 내것으로 잘 만든 경우엔 ..... 다행이라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아닌, 짜맞추기 해석(?), 혹은... 어순, 영어 chunk(덩어리) 등등에 관해 이해하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고,
당장 해석 짜맞춰서.... 일단 해결되면 넘어가는 경우에는, 몇년 지난 뒤 결과는 참담하게 나타나게 됩니당. 거의 머, 회생불가가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죠. 


 



3.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

결국, 본인의 상황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1번 2번 둘다 좋은 방법이되, 1번의 방법을 잘못 활용할 경우에 투자한 시간에 비해 ..... 진정한 영어실력적으로는 별로 얻을 수 없는 상당한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잘 활용할 경우에는 ... 단기간에 내가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

2번의 방법은 ..... 우선 단점은 .......투자한 시간에 비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미미해 방법에 의문을 품을 수 있다는 점 ....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이 ....결국,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인식을 할 수 있다는 점 .... 그렇지만 장점은, 꾸준히 참고 과정을 견뎌내면 ..... 폭발적인 영어실력 향상 .... 시험이든, writing이든, speaking 이든 머든 ... 영어자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요정도가 아닐까 싶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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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공부(회화)에 도움되는 Tip: 직장인 영어공부 쉽지 않아 ㅠ.ㅠ
왕초보 영어회화: 왕초보 영어회화 6개월 만에 가능할까? 


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은 영어회화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영어회화, 정말~ 영어가 꼭 필요한 직장인이라면 늘 발목을 잡는 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영어가 전혀 필요없는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영어회화를 할 수 있든 없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치만, 비즈니스 상황에서라든지, 가끔 전화로 외국인을 응접해야 하는 상황에 있으신 분들, 가끔~ 영어회화 때문에 난감한 상황 겪으실 줄로 압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맞받아 칠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실제로 어느정도의 최소 기간이 필요한지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은, ~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주요하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되네요....


1. 영어 독해도 잘되고~ 간단한 작문도 되지만, 회화만 안되는 경우
2. 영어회화라면 일단 겁부터 나는 경우 
3. 항시, 영어회화를 연 목표로 잡지만 중도에 매번 흐지부지 되는 경우

엉어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 이라면 대부분 1번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1번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노력과 관심 여하에 따라서 6개월 이내에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첫번째, 영어 작문을 생활화 해보자!



6개월만 독하게 나의 관심사를 영어로 맞춰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의자에 안착을 하게되면 그때까지 일어났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파일로 매일매일 저장을 해 놓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업무중에 일어났던 일들을 작문으로 저장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바쁜 직장생활속에 영어 생활화라는 부분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 활용을 잘하는 방법으로 해야겠지요? 그런다음 일주일 동안 쌓였던 데이터를 가지고~ 주말 여유로울때, 총정리 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영어를 잘하는사람의 도움도 받아본다든지, 아니면 스스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올바른 표현들을 체크하고, 문장안에 들어갔던 문법사항들을 하나씩 체크해 가면서~ 본인 스스로 피드백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 일상의 일들은 반복이 된다! 



일상의 일들은 반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정리가 되었던 문장들은, 한번쯤 스스로 창작(작문)을 해 보려고 노력햇던 글들입니다. 또한 여러 경로로 피드백을 받은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완성도 있는 문장이겠지요? 
이 문장들을 보기 좋게 프린트 한다던지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입으로 계속 읽어 보는 것입니다.  단, 중얼 중얼이 아니라~ 큰소리로! 쩌렁쩌렁하게 말이죠 .....출근길이라든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든지,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 최대한 연습을 해 보는것이지요!! 


               세번째, 영어 생활화 환경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일단, 연초가 되었든~ 연중반이 되었든 계획했던 다짐이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영어를 쓸 수 없는 환경에 놓여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욱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영어를 매번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계획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 될 것입니다. 영어공부 좀 해 보려고 맘 단단히 먹었느데... 이런 저런 이유로.... 회식, 야근, 혹은 약속 등의 이유로 한두번 빠지다 보니 어느순간~ 영어생활화는 이미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영어 생활화 환경을 만드는 기간, 즉 최소6개월 동안은 다른 것은 포기하고, 영어에만 매달린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번째, 무엇으로 개척을 한단 말이냐!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하루 1시간정도 투자할 수 있는 학원행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경우 비용이 수반된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고 바쁜 직장 생활속에, 출근했을시 피곤이 엄습해 올 수 있기 때문에, 소화가 가능한 경우에 활용해 봄직 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아침마다 영어회화 들으러 다니던 사람이 있었는데, 주말이 다가올수록 다크 서클이 눈 밑까지 확장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영어회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툴은 찾아보면 여기 저기 많이 있습니다. 스카이프를 활용해도 좋고, msn을 활용할 수 도 있고~ 심지어는, 지나가는 외국인들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혼자 중얼중얼 해 볼 수도 있겠고요!! 


                   다섯번째, 영어회화를
위해서는 뻔뻔해야 한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항상 영어 고수는 도처에 널려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 이제 요만큼 공부해서 요만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이정도면, 이제 됐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영어회화 실력은 퇴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회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주변에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더라도, 자신의 영어 실력과 절대 비교를 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발음 죽여가면서 영어회화를 구사하는 사람들 앞에서게 되면, 주늑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A의 경우: 발음이 유창하며, 버터발음으로 엄청난 생활형 Fluency를 자랑합니다. 

B의 경우: 발음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천천히, 문장 완성도가 높으며 차분하고 논리있는 영어를 구사합니다.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가, 보통 A의 경우 앞에서 주늑이 들어, B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어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습득했던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이므로, 궁극적인 목표는 A의 형태로 가기 위해, 오늘 보았던 영어 메일을 큰 소리로 읽어 본다든지, 드라마 영어 스크립트~ 아니면 영어뉴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발음 문제에 있어서는, 만약 자신의 영어발음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면, 실제로 본인이 크게 읽어 봤던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보게 되면~ 엄청난 충격을 먹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 제가 크게 읽어 봣던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 봤더니, 이건 머 ~ 어디 과테말라 사람이 중얼거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억양 및 인토네이션에 조금만 변형을 가해 주어도, 꽤 괜찮은 영어발음으로 교정이 될 거라 생각이 되고요~ 이러한 노력들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영어회화를 시도함에 있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최고다! 라는 마인드로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록 조금 부족하더라도 말이죠. 주변에서~ 눈초리를 받더라도, 혹은 다소 오바하는 액센트와 제스처로 비호감으로 찍힐지언정~ 열심히 해 볼려고 그러는데, 머, 정말로 싫어하겠습니까 !!  예전에, 영어회화 모임에서 2차모임을 갖고 난 후 같은 모임 사람끼리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한국 사람 몇명이 모여서~ 지하철 안에서 영어로 중얼중얼 거리고 있으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ㅎㅎ 쟤네들 머하는 애들이야 ㅡㅡ;; 하지만, 노력한 만큼 실력으로 돌아온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왕초보도 어떻게 6개월이면 해결 되나요?



영어 왕초보에게 이학원 다니면~ 혹은 이 영어교재를 이용하게 되면, 6개월 안에 어느정도 유창한 영어회화가 가능하게 되십니다. 라고 말한다면, 90%는 과장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인즉, 6개월 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이사람이 못한다고 다른이가 못해 내리라는 법있어? 물론, 모든 일은 상대적인 부분이 있어서, 단언을 드리지 않은 것일 뿐이지, 90%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것 뿐입니다.

왕초보인 경우에는, (왕초보: 이전에 영어경험이 거의 전무한 경우) 장기 로드맵을 그린 다음 하나씩 차근차근 접근해 가는 것이, 가장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왕초보에게 괜찮아 보이는 강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시원스쿨이라는 인터넷 강좌인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교수법 또한 왕초보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샘플을 들어봤는데, 영어회화 왕초보에게 권할만한 영어 사이트이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 참고하시기 바랍니당 ^^ 


폭스전화영어: 1회에 한해, 무료 체험 가능 하네여 !!, 회화 연습해 보시지요 ^ . ^  
시원스쿨 바로가기:  왕초보 영어회화, 강사분이 아주 매력있으신 분이죠 ^^, 이시원 강사님 입니다. 


6개월만에, 영어회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지극히 상대적인 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일은 뿌린 만큼 돌아오는 법. 6개월 동안, 제시했던 방법들을 충분한 시간투자와 함께 제대로 활용 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오늘도 영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름 열심히 작성한 글이오니, 유익하게 봐 주셨기를 희망해 봅니다.    
  
          
포스트 미리보기:

- 초보 영어의 좌충우돌기 : 영어공부 하는법, 초보 영어회화 실력 향상법
- 영어는 단계적으로 느는 경향이 있다. 
- 영어는 어느순간 물이 부글부글 끓는 시점(임계점)이 있다. 
- 임계점에 다다랐을때, input, output이 대박이면~ 원어민 흉내 한번 내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에 관해 한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주요 이야기는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과 ~ 유지되는 과정 ~ 혹은 퇴화하는 과정들에 있어
몇가지 주저리 주저리해 보고 자 합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초급 ~ 중급이하) 영어실력은 이런 과정을 겪는 구나라는 것을 캐치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저요 ? 물론 영어 무지하게 잘하는 거 아니에요...다만, 어느 정도 임계치, 물이 부글 부글 끓었던 단계(임계점)까지는 갔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 이 임계점을 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더 라고요 ~ 저는 중간에 여건상 혹은 시간상 놓고 말았지만 ~ 여기까지의 경험은 잘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



초보 영어의 좌충우돌기

제가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했었던 때는 정확히 2000년도 였어요.
당시, 고등학교를 졸업 했었고 ~ 영어 한마디 못하던 때였는데,
어쩐일인지 ~ 우연한 기회에 널부러져 있던 영어책 한권 (man to man)이라는 책이 손에 잡혔어요 ....  

그리고 그 이후, 2001년에는 그야말로, 영어와의 한판승을 벌였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 


당시 저는 문법책을 보면서, 혹은 영어회화에 관련된 책들을 옆에 끼고~ 
공부 방법은 주로 "이해에 맞췃어요", 그다음 Sayclub이라는 영어 채팅방에 매일 같이 들어가,
얼토당도 안되는 갓 익힌 (제 나름대로는 이건 완벽한 영어야!! 라면서) 영어를 들이대면서 ~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했었어요 ㅋㅋㅋ

당시 책에서 Bring이라는 동사를 배웟다면, 대화방 내에서 이 Bring 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주구장창 대화를 시도했었어요 .....
Bring의 정확한 그림은 (~를 가지고 오다, come과 with)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이 단어를 가지고, 어떤 말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해 보고 ..... 

예를 들어, (
눈물을 흘리다 : 날 울게 맹글었어!!)라는 표현을 만들어 내고 싶은데, Bring이란 단어를 "옮기다"라는 한국말 하나의 뜻으로 한정 시켜 버리면 절대 "It brought tears into my eyes" 라는 표현을 만들기 쉽지 않아요. 




나름 짱구를 이리저리 굴리고 굴려서 ~

It brought tears into my eyes 라는 표현을 우여곡절 스스로 만들어 냈다면, 반은 성공한 셈이에요 ....
다만, 이 표현이 실제 외국애들이 쓰는 표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각종 자료들을 뒤지면서 ~ 이런 표현을 쓴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그 희열감을 정말이지 엄청났어요.

물론, It brought tears into my eyes라는 표현을 어디에선가 보고 난 후
대화에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체감상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표현(전자)은 후자(수동적으로 책을 통해 우연히 습득)의 방법보다
훨씬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적어도 회화에 있어서는 말이죠.) 
또한, 영어식 사고(표현)에 익숙해 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에요.  


이렇게 해서, 얻어지는 각종 표현들을 실탄으로 장착하고 ~이제는 실전 회화로 뛰어들어야 할 시간이에요.....
어디로 가냐고요 ? Yahoo 채팅방, MSN 채팅방으로 가는 거에요 ~~
요즘에는 SNS가 너무 잘 발달 되어 있어 ~ 예전보다 외국인 친구 만들기가 정말 쉬워진것 같더라고요 ㅋㅋ
가면, 일단 무조건 들이대는 겁니다.

브라질 친구가 접속하면, (브라질 영어 잘하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 (그닥 잘하진 않아요)


일단, 영어권이 아니므로 자신감 급 상승으로 들이대는 거에요.....
배웠던 표현, 검증했던 각종 표현 들 사용해 가며, 나름의 영어실력을 만국에 알리는 거에요.ㅋㅋ
물론 가끔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면 상대방이 지루해져서 대화가 종료되는 일도 많았지만 ~
남는 것은 분명 있어요 !!

왜냐면 대화를 시도했었는데 ~ 표현이 잘 안됐던 부분, 책을 찾거나, 자료를 찾아
(채팅방에서) 다시 연습하고 ~ 실전으로 고고싱 할 수 있는 것이니깐요 ^^ 



영어는 단계적으로 느는 경향이 있다 : 당구와 같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하더라도 ~ 놀이 문화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ㅋㅋ 
남학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 당구장으로 고고싱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가 큣대를 처음 잡은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당시만해도 당구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건전한 "담배피는 아저씨들" 있는 곳 !! 이런 의식이 조금 남아있던 때였어요....

하지만, 제가 다니던 당구장은 깔끔 하면서도~ 매일 같이 가는 것은 아니고 ~
특별한 날(모의고사 후)이나 놀고 싶을때(소풍 후 등) 가끔 찾았기 때문에 ~
공부에 크게 방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당구를 즐겼었고 ~  나름 건전한 스포츠로 즐겼었어요

(일단 말은 이렇게 ㅋㅋ ㅡㅡ;;)

무튼, 제가 큣대를 처음 잡았었는데, 당시 구력 150정도를 자랑하는 친구가 있길래 ~
그때 당시의 눈으로, 이놈이 어찌나 잘 치는지 ~ 제 고향은 지방이라서 150 구력이면
수도권 웬만한 200, 300과 게임이 되는 것 같더군요 ~

그래서 요놈한테 맨날 당구 못친다고 무시당하고, 당구 물리고 해서 ~ 오기가 생기는 거에요.ㅋㅋ 


그리하여, 한 몇달간 죽치고 당구장에서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이놈을 언젠가 멋지게 눌러주리라!!

이렇게 발동한 오기때문인지, 한 2달 열심히 했더니 어느 순간 ~
3쿠션이 쳐지기 시작하면서 ~ 이 친구 치는 것만큼 비슷해(흉내내) 지기 시작하는 거에요.. ㅎㅎ

근데 ~ 문제는 있었어요 ~~

비슷하게 치는 것은 같았지만 이친구와 저와는 결정적인 실력 차이가 나는 거에요 ..... 
이후로도 줄곧 몇달간을 계속 연습했지만 ~
늘상 실력은 제자리 혹은 비등비등한 수준으로 "그 친구는 넘사벽" 도통 진전이 없어 보였어요...

헌데 ~~~ 어느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 그 친구와 간만에 당구장을 찾았는데 ~
아니 글쎄 ~ 제가 그 친구를 이긴거에요 ... 친구는 너무 깜짝 놀라서,
" 너 나 몰래 ~ 맨날 연습했냐? " 라고 저에게 물었어요 ㅋ.


헌데 저는 처음 2달 열심히 연습하고 ~ 그 뒤 몇달 연습 한 거 이후로는
그다지 연습량이 특별나게 많았다거나, 당구장을 많이 찾지 않았는데 ~
어느날 보니, 그렇게 실력이 늘어있었던 거에요. 



"영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하루이틀, 한달 두달 ~ 열심히 한다 한들 ~ 실력은 늘상 제자리 인 것 같지만,
일정 시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느 순간 실력이 한단계 껑충 뛰어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영어는 어느순간 물이 부글부글 끓는 시점(임계점)이 있다. 


이렇게 2001년을 "영어와 한판승" 으로 보내고 나니, 어느 순간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기 시작했어요.....
이때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던 시절이라~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보이면 ~ 
일면식임에도 불구, 무작정 다가가 다만 20분이라도 영어로 대화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던 시기 였어요. 


그러던 와중 TOEIC이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과연 내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요 ..... 그래서 TOEIC 시험을 보게 됐는데 ~
생각보다 엄청난 좌절감을 안겨줬었던 첫 Toeic 시험이었어요 ..... 


완전 자신감 충만하고 본 시험이었는데~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은 거에요.
700 전후로 기억 ! 아쉽지만,  TOEIC 군대 다녀온 후에 보자~ 라며, 군대를 일단 다녀왔어요 .....



군시절에도 영어공부 하루도 안빠지고 했었어요.
원래 이등병 때는, (요즘에는 많이 바뀐 것 같지만), 예전 2000년 초반에만 해도
이등병이 군대에서 운동하거나 공부하면 ~ 완전 犬갈굼 당하던 시기 였었어요 ㅋㅋ.  


그래서, 저는 일과를 마치고 영어공부 하는 거 최대한 방해받지 않으려고 ~
일과 시간에는 터미네이터처럼 열심히 작업하고 ~ 평상시에는 발바닥 닳도록 고참들에게 충성하고 해서 ~
간신히 이등병때도 영어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ㅋㅋ

 

전역후에는 다시 업그레이드 시간을 가지는 의미로다가 다시 1년간 ~
"영어와 한판승"을 벌인 결과 (몇년간의 시간을 투자하고 나니) ~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는 것(임계점 근처에 도달)을 제 스스로 느낄 수가 있었어요 .....


당시에, 매일 같이 영어로 대화 하던 온라인 영어 친구가 있었는데~ 한국사는 재미 교포였어요.....
그 친구 하는 말이, " 너 이제, 물이 조금씩 부글부글 끓고 있다" 라는 표현을 썼었어요.        
      
              

임계점에 다다랐을때, input, output이 대박이면~ 원어민 흉내 한번 내 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한 1년 혹은 그 이상, 한
국인과 단절된 생활, 영어만 쓸 수 있는 환경
("영
어문화권 거주 혹은 유학")에 던져지면, 그때는 원어민 비슷한 수준의 영어를 ~
한번
흉내내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운 이상 ~ 어머니 뱃속을 박차고 나올
때부터 ~
영어를 듣고 자라온, Native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마치, 우리가 로버트 할리씨를 보면 ~ 한국어 정말 잘하지만 ..... 원어민은 아니라는 것은 쉽게 알아 차릴 수 있듯이) ~~


그제서야, 영어도 모국어처럼 어느정도는 편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될 것 같아요 .....


♠ 영어는 쓰지 않는 순간 퇴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한번 당구 300은 영원한 300이다.


자꾸 당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당구와 비슷한 측면이 많이 있는 것 같아 ~
계속 이야기 해 봅니다. ㅋㅋㅋ
 

예전에~ 대학교 1학년때, 친하게 지내던 형이 한명 있었는데~ 오랫만에 만나게 되었어요 ..... 
술한잔 진득하게 마시고 난 후 ~ 당구나 한겜 칠까? 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오케이"  하고 당구장으로 향했더랬죠 .....

자 ~~ 나는 "300" 이니깐, 30개 놓고 ~ 너는 몇놀래? 라고 형이 물었어요 ..
저는 연습구 치는 그 형의 실력을 보고 나서 (같이 당구 처음 치러 갔음) ~
고개를 절래 저으면서, (속으로) 에이 ~ 이정도면 절대 질일은 없겠구나 !! 라고 생각하면서 ~
그냥 25개를 놓고 친다고 햇어요 (저는 당시 구력 200정도) ㅋㅋ  



게임이 진행되자 ~ 저는 제턴이 올때마다 ~ 다만 몇개씩이라도 빼가면서 시간이 흘러갔는데 ....
형은 도통 삽질(?)만 해대고 ~ 도통 당구 300 실력으로 보이질 않는 거에요 ~~
그래서 ~ 형한테 ..... 아 ~~ 이거 ....형 .... 사기다마 아니에요 ?? 


(짠돌이형) 사기다마: 당구 실력이 좋은 것을 몰래 숨기고, 당구를 이기려는 속셈으로, 실제 구력보다 구력을 낮게 부르는 속어.  ex) 실제 구력 : 500,  사기다마 구력: 300 ==> 내기 당구 안지려고 구라를 치는 행위.  

(허풍쟁이형) 사기다마: 위와 상반.  ~ 한마디로 허풍 !!
 ==> 보통은 짠돌이형이 대부분인데, 가끔 이런 특이한 사람도 있음. ㅋㅋㅋ

cf. (용어: ~ 형)는 이해를 위해 급조


라고 물었죠 ㅋㅋㅋㅋ 그러니깐 한마디로..... 저는 형을 가꼬, 장난을 친거(놀리는거) 였지요 ㅎㅎㅎ



헌데, 이거 웬걸 ~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아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 무쟈게 잘 치는 거에요 .....


형 왈 : 아 ~ 당구 몇년만에 치니깐~  이거 영 ~~~ 죽갔는데 ㅠ.ㅠ  이제야 감이 좀 오네 ^ . ^

라면서 ~~ 내리 ~~ 계속 치더니, 결국, 제 턴은 몇번 주지도 않고 겜을 끝내 버렸어요 ㅠ.ㅠ   

영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쓰지 않는 순간, 보지 않는 순간, 읽지 않는 순간
혀가 굳고~ 단어들을 까먹기 시작하고~ 영어가 불편해지는 퇴화가 진행되지만~
단계별로 향상되는 영어의 특성처럼 일단 큰 단계 단계를 뛰어 넘은 상태라면 ~
당구와 마찬가지로 ~ 감을 찾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 


이런 부분이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이왕 하려면~ 진득하게, 길게 ~
한 몇년간 집중력있게 물고 늘어져야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 
필요하다면, 이왕 공부하는거 제대로 해서 ~ 한평생 울궈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아침 입니당 ^^

오늘은 영어 뼈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최근 기존에 작성해 놓은 "영어포스팅"을 보시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 지나 가다 코멘트를 남겨 두셨는데, 영어 관련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포스팅 작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이 맛에 블로그를 하는게 아닌가도 싶고요 ^^ 

역시 제가 기뻤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은 부분들이 아닐까 싶네요.(포스팅 취지와 맞음)

▷ 영어 고등졸업까지 50점 이하로 나오다가 수능대박나서 대학와서 4학년 취업준비중인대 이거대박이내요 주입식교육 안받은 백지상태에서 학습하니 전 바로 이해가 되는대요 정말 감사합니다 ㄷㄷ..
 
▷ 여러 번 읽고 있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이렇게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내신이나 기타 요소에 묶여 여전히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게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 너무 좋아요. ! 지표 삼아서 공부할께요.

▷ 정말이해가쏙쏙되네요 ㅎㅎ 짱!

여기 블러그 너무좋아요,, 설명 잘해주셔서 영어에 도움이 됩니다.~~~~ 걍 검색으로 알게됬는데 영어 날다 폴더에 영어글 올리시는듯하네요 암튼 좋네요 좋아



무튼, 여기서 궁금 해지는 내용이 하나 생기는데요..... 영어는
암기 vs 이해 일까? 

사람들마다 영어 습득 방법이 천차 만별이고, 암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이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 각각 의견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야,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해 봤는데요....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한국에서 영어를 습득한다는 전제를 충분히 반영한, 한가지 방법입니다)

영어는 "암기(단순 암기가 아닌, 몸에 베이게 만드는 것)"의 비중이 높아야 하지만, 좋은 이해가 선행되면 암기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고 생각 됩니다.

다시 말해, 전부 달달 외운다고 해서, 외웠던 모든 것들이 결과치로 반드시 나타 나지는 않으며 ~ 헛공부 하게 될 공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초보자에게 수십권의 영어책이나 소설 등을 달달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 일은, 자칫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리게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반복이 일정량 넘어가게 되면 그 와중에 영어패턴(문법)이 자연스레 베이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 지지만, 역시 이 한계점을 넘기란 (일반적으로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 현실에서) 여간 쉬운 작업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반면, 좋은 이해가 선행된 상황에서, 이러한 과정(수십권의 영어책 소설등을 달달 반복해서 읽는 일)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어 습득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 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순서대로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① 영어의 품사 개념   
② 영어 어순의 이해
③ 영어 문장의 주요 요소거품 요소 구분 (품사와 연관)
④ 영어에서 동사의 영향력과 이해
⑤ 영어의 to 부정사 
⑥ 영어의 짧은 덩어리 (명사, 이하 비슷한 개념)와 큰 덩어리(Chunk)의 구분


무튼,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상당한 보람을 느끼고 있고요 ~ 앞으로도 영어 포스팅 쭉 ~ 하도록 할게용 ^^  

마치며, 아래 좋은 소식이 있네요~~!! 

 
“모국어도 아닌데” 한국인 영어실력, 아시아권서 3위                     ※ 내용 출처: 천지일보

최근에는 영어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기존의 획일적인 영어 학습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영어 학원 그룹인 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PI)가 세계 각국 국민들의 영어 실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비영어권 중에서는 13위, 아시아권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EF EPI는 지난달 30일 비영어권 44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능력 평가지수’를 공개하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전 세계 직장인 230만 명의 문법·어휘·읽기 및 듣기 등 4개 항목을 온라인 영어 시험을 치러 분석했다. 

최종 결과에서 한국 성인들의 평균 영어 실력은 노르웨이·네덜란드·덴마크 등에 이어 13위를 차지, ‘중간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영어 능력 평가지수에서 54.19점을 받았다.

이를 아시아권 점수와 비교해 보면 55.54점을 받은 말레이시아(전체순위 9위)와 54.44점을 받은 홍콩(전체순위 12위)에 이어 3위에 오른 점수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로선 상당한 수준이다.

한국은 영어능력 지수에서 54.17점을 받은 일본(전체순위 14위)보다도 앞섰다.

한국 성인들의 영어 능력에 대해 EF EPI는 “(한국은) 조기 영어 교육을 도입하고 있는 공교육 시스템과 방대한 사교육 시장 규모에서 볼 수 있듯이 영어 학습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젠 연휴도 끝났겠다 다덜 각자의 위치로 잘 돌아오셨지요 ? ㅠ.ㅠ
오늘은
일상으로의 빠른 적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간만에 영어 포스팅 하나 올리겠습니다.

내용은 두둥 .....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열기"(포괄적개념: 영어교육 포함)에 대한 의견

이 될 것 같습니다
.  
자기는 뭔데 영어 교육에 대해 이러쿵 저렇쿵 콩놔라 팥놔라야 ?? 라고 물으신다면,


대한민국에서 정기영어교육(약10년)을 받았고,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고 판단 되오니, 비판은 사절, 비평만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각 개인의 사고는 참으로 다양하지요?)   



영어는 현재 명실상부 No.1 세계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그 사용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지요? 이에 발 맞춰 우리나라 영어 열기 또한 그 어느나라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지만,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수 인구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제 2외국어로서의 사용 가능성 또한 당분간은 없어 보입니다. (아시아 몇몇 국가들은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영어를 제2의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지요 ?)


하여, 오늘은 " 영어를 무조건 공부해야해 " 라며 아무런 이유 없이 못박아 버리기 보다는 
현실을 좀 낱낱히 살펴 보고 차후의 "
글로벌 전쟁(언어포함)"에서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신껏 해 보고자 합니다. 
(결론은, 영어가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지하는 방향입니다 ㅠ.ㅠ) 


한국내 영어의 파워는? (English Power in Korea) 



이건 머 이제 부인할래야 부인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영어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영어 고액과외니 조기 유학이니 머니 해서 조금 오바해서 표현하면 영어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끌시끌 한 것 같습니다.



영어 때문에 승진에서 좌절되는 경우, 학업에 지장이 있는 경우,
이런 저런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 새로운 정보습득 기회의 편차가 생기는 경우 등등
주위를 살펴보면 영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적잖이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예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성공하기 위한, 혹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일까요 ?


같은 외국인이더라도, 영국인, 미국인, 호주 등 영어권 출신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각종 우대를 받고 있으며

파키스탄, 몽골,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비영어권 출신 외국인들은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미국, 독일 등)에서 그러했듯 한국내에서 상대적인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일례로 아래와 같은 상황은 한국내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미쿡인 : Excuse me, Can i use your cell phone for a while ?
한국인 : Uh ~~~ Uh ~~~ Yes, you can !

파키스탄인 : 쩌 기 요 ~~ 죄 송 합니다.... ㅉ ㅔ ~~ 가 ...갑 짜 귀.. 급애서 그러는 데에...., 핸폰 좀 쓸 수  있 ~을 ~까 ~요?
한국인 : 네 ????  .........(아마 흔쾌히 주시는 분도 많겠지만...상대적으로 회피하는 빈도도 높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가끔 외국인(영어권 출신)이 말을 걸어오면 상대적으로 호의를 보이면서
그들을 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

비영어권 제3세계 국가 출신들에게는 상대적인 우월감을
본의 아니게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무튼, 이와 같은 사례를 예로 든 것은 인종 차별에 관해서 주저리 주저리 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우리 나라 내에서 
"English"의 파워" 가 존재하며, 웨스턴니즘(westernism)에 가까운
"영어 광풍"이 불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중심인척 하는(아쉬울게 없는) 서양 vs 맞장구치는(뭔가 아쉬운) 동양

하지만 무조건적인 "영어신봉"은 자칫 주객이 전도될 만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애독하고 있는 이웃 블로그님(생각하는 돼지)의 글(생각)을 살짝 가져와 보겠습니다. 

생각하는 돼지님 ... 글 좀 인용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이 있어서) ㅠ.ㅠ 봐주셔용 ㅋㅋ 

(현재 무쟈게 달리시고 있는 블로거시죠?? 생각하는 돼지님 : http://thinkingpig.tistory.com/ )


[서양인의 오리엔탈리즘] - 원제: 외국에서 한국사람을 실제보다 어리게 보는 이유는 뭘까 ?

...................중략

오리엔탈리즘은 한마디로 말하면, " 동양에 대한 어떤 고정된 생각이나 동양적인 어떤 것" 정도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오리엔탈리즘은 동양사람들의 시각에서는 서구중심의 세계에서 동양적인 어떤 것의 추구라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고, 서양인들의 관점에서는 미지의 동양에 대한 어떤 선입견이나 잘못된 세계관을 나타내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자보다는 후자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서구사회가 형성시킨 이 오리엔탈리즘은 서구사회를 이성적 사회로 관념화시키고 동양사회를 문명화가 안되고 미개한 땅으로 전락시키면서 19세기 부터 유럽의 전세계 식민지화를 가능하게 했던 아주 강력한 인식체계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을 계몽하고 개화시킨다는 뚜렷한 명분하에 서구 열강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식민지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명분의 중심에는 오리엔탈리즘이 있었구요 ...


오리엔탈리즘이 너무 광범위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쉽게 이야기해 본다면, 동양사람을 늘 힌 수 아래로 바라보는 일종의 시선입니다. 시대는 바뀌기는 했지만, 하나의 이념, 사상, 신조, 개념이라는 것이 그 사회에서 생산되고, 재생산되고, 재해석되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듯이, 이 오리엔탈리즘도 아직까지 서구사회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동양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유렵사람들의 일종의 환상이라든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은 아직도 뭔가 신비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동경에서부터, 동양사람을 서양사람들에 비해 뭔가 열등하고 낮고 심지어는 미개한 부류로 치부해버리는 것까지 그 모습은 다양합니다. (우리에게도 다른 아시아인을 이런식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기도 합니다 (ㅡ.ㅡ;;)

유렵사람들이나 외국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동양에 대한 환상은, 아시아 대륙이나 아시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이나 이미지로 표출되는데, 한마디로 미지에 세계를 뭔가 활동적이고, 기운차며, 젊고, 싱싱한 무언가로 그림을 그리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동경하거나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이미지를 그것이 뭔가 힘 없고, 김 빠진, 어떤 쇠약하거나 늙은 이미지로 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또는 유럽인들의 아시아에 대한 동경과 환상 덕에 그 구성원인 한국사람 혹은 동양사람이 젊고 어리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나보다 늘 한 수 아래로 보이는 사람은 뭔가 나이값도 못하는 것 같고, 뭔가 어리게 보이는 것처럼, 외국인들도 한국사람이나 동양사람을 비슷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대놓고 표출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잠재의식과 무의식 속에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선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한 때 미국이나 유럽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봤었던 것 처럼 말이죠 ...

이분은 현재 영국 거주중 이시며 실감나고 유익한 영국이야기를 꾸준히 발행하고 계십니다.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이분의 포스팅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다보면
외국문화(영국)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무튼,
외국에서 한국사람을 실제보다 어리게 보는 이유는 뭘까 ?
라는 제목으로 발행된 글이었는데.....
외모적인 측면 보다는 주로 심리적인 측면에서 동양인을 어리게 보는 이유를 상당히 예리하게 분석한 글이었습니다.



내용을 살짝 요약을 하면, 외국인(주로 서양인)이 동양사람들을 어리게 보이는 이유는 일종의 환상인데...



♠ 긍정적으로 보자면 : 미지에 대한 환상으로 동양을 역동적으로 그리게 된다 --> 어리게 본다  
♠ 부정적으로 보자면 : 잠재적인 우월감의 표시 --> 어리게 본다



"오리엔털리즘"
-  이분법적인 사고로 동양에 대한 서양의 우월성이나 동양에 대한 서양의 지배를 정당화 하는 서양의 동양에 대한 고정되고 왜곡된 인식과 태도 등을 총체적으로 표현한 말인데 현재는" 서양의 동양에 대한 인식 " 이라는 폭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라는 내용입니다....



댓글들을 살펴 봤더니 ~

" 사람들마다 오리엔털리즘을 놓고 약간의 의견의 분분 또한 있었습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시대 전체를 놓고 봤을때 서양이 문명에서 동양을 앞서갔던 시기는 잘해봐야 요 근래 몇백년인데..... 지들이 무슨 오리엔털리즘이니 머니 운운하느냐 ??
  


맞는 말 같습니다.


하지만 다소 일방적인 그들(서양인)의 정의에 흥분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동양인 또한  옥시덴탈리즘
(Occidentalism) 이라고 하여 동양의 관점에서 서양(Occident)을 적대시하거나 비하하는 인식과 태도를 표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epiphp/90019512114


하지만 좀 더 정확히 따지고 들면,
이는 서양인의 오리엔털리즘에 대한 단순 대처일뿐 현실은 정녕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한 태도를 표출하지는 않지요) ?



속으로는 옥시덴탈리즘
(Occidentalism)이라는 비수를 품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옥시덴탈리즘은 커녕 웨스턴니즘(westernism)에 훨씬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ㅡ.ㅡ;;)



 영어는 도약을 위한 발판 일뿐 Class(상류)가 아니다.



영어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오리엔털리즘, 옥시덴탈리즘, 웨스턴니즘 이지 ? 
이유는 "문화는 반드시 언어를 포함하고 있다" 는 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와 같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대해서는
 .....  (다시 "영어"로만 좁혀서)

대세에 무조건 따라가야할지 .... (영어가 장땡이야 ;; 성공을 위해 남들 다하니깐 영어 공부 해야지...)

대세는 인정하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할지... (상대적 약자임은 인정하되, 주체적으로 정보획득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야지.....)

현재 여러모로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사회는 분명 동양 보다는 서양(영어권) 일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영광이야 어찌되었던, 현재의 주도권은 서양이 쥐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까지 이와 같은 양상으로 흘러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관련글: 미래 핵심키워드, 우리는 선점하고 있는가 


좋은 방향으로의 의견 정립(비판적 보다는 비평적인, 주체적인)
이 나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옥시덴탈리즘 (Occidentalism) 이다 웨스터니즘이다 머다 하는 
다소 편협하고 왜곡된 이분법적 사고에 편승하지는 않으되,
주체적인 생각(②번에 가까운)을 가진다면 앞으로의
(글로벌 언어전쟁) " 에서 
실질적 이득 챙겨가며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영어 자체를 Class(상류)로 인식한다면 ~
그 순간 자신(우리)을 Class(하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긍정하게 되는 것이며,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바라보는 오리엔탈리즘을 더욱 더 정당화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입니다.  


마치며, "온고지신" !!! 

약간의 의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게 그 말인 것 같습니다.
옛것(우리나라 전통 언어:한글)를 지키고 사랑하며 새로운 것(외국어:영어)를 잘 활용하면,
조상님들의 말씀처럼 세계의 글로벌 리더로써 우뚝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지: http://blog.naver.com/th2000th/110045467130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너 왜 영어공부 안하니, 커서 머가 되려 그러니 !!!!!!!!!
라고 말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나마, 영어의 불가피한 필요성을 "온고지신"의 의미와 더불어 설명해 주면
좋은 영어 교육(영어 정체성 확립)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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