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정책에 약간의 변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 전부 포스팅은 못하고 주요 내용만 몇개 추출 했습니다. 신규셀러 에게 약간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 신규셀러의 페이팔 홀딩으로 인해 신규셀러의 진입 장벽이 조금 더 높아짐

- 매달 평균 50개 이상의 경매 상품을 등록하는 셀러의 스토어 체제로의 전환 도모


- 스토어 사용자 증가를 통해 구매자의 선택의 폭 확대 및 전문 판매자로의 인식 확대


- 저렴한 배송비 및 무료배송 책정을 도모(비싼 배송비에 대한 구매자의 인식변화)


- 미국 판매자들의 자국 내 One-day shipping 서비스 확대 및 해외 판매 확대 도모


-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이베이와의 연계성 강화


- 전자기기 및 CSA 상품에 대한 구매자의 편의 강화(특성화된 구매 패턴 적용)


- 상품에 대한 구매자의 문의가 대폭 감소하여 셀러의 업무 효율성 증대


- 쇼핑 카트 도입을 통한 구매자의 편의 강화 및 셀러의 업무 효율성 도모


- 할인 혜택이 Top-rated 셀러에게 한정(판매자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


변화되는 정책




정책 변화에 대한 전략

신규셀러:

- 적용기준의 최소기준인 25개, $250.00 이상의 판매를 되도록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 초반에 판매할 상품은 되도록 미리 구입
- 자금 순환이 느려지므로 초기 비용을 가능한 넉넉히 준비

기존셀러(Standard 이상):

- 기본적으로 변화되는 내용은 없음
- Seller Dashboard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Below Standard 셀러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

(6월 ~ 7월 중 시행 예정)


이베이 수수료 체계의 변화







수수료와 배송수단 변화  

배송비의 비율(카테고리별 상이) 에 따라 전체적인 수수료 증감


0~8% : 감소
8~10%: 거의 동일
10%초과: 증가

배송수단이 여러 종류일 경우 :

- 미국 셀러를 기준으로 낙찰 수수료가 적용되는 배송비는 실제 결제한 배송비
- 만약 무료 배송 설정된 상품을 구매했으나, 실제 결제한 배송비가 $29.99일 경우 차후에 $29.99에 대한 추가 낙찰 수수료가 청구됨
- 미국 셀러를 기준으로 구매자가 0ne-day shipping 및 국제배송을 선택했을 경우 처음 적용되었던 미국 내 기본 배송비 외에 추가 낙찰 수수료 없음
(배송 수단이 One-day shipping 하나로 유일한 경우는 제외)


출처: 2011 Spring Seller Update SR11 Seminar

자세한 내용은, ebay korea 바로가기 에서 PDF 파일로 확인



1. 자금 회전이 좋다                                               

 


이베이에서는 배송비를 포함한 상품 금액의 결제가 이루어져야 셀러가 배송을 합니다. 국내에서도 역시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기 전 구매자가 결제를 해야 하지만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국내의 경우 결제가 되었다고 해도 판매자는 구매자가 상품수령을 했다는 구매결정이나 발송 증빙자료를 근거로 상품대금 송금을 요청하지 않으면 판매대금을 찾을 수 없습니다. 판매금이 일정기간 묶여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가 증가할수록 묶여 있는 자금은 커지고, 부담 또한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베이를 통한 해외 판매의 경우는 바이어가 결제를 하면 언제든 국내 은행으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초보셀러를 대상으로 거래의 안전을 위해 일정기간 금액을 홀딩시키는 에스크로 방식을 일부 적용하고 있습니다.

 


2. 여유로운 배송

 


국내의 온라인 마켓 구매자들은 결제 후 판매자의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의 바이어는 해외 배송임을 감안해 15~20일 정도는 기다려 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바이어 에게 소형포장물로 물건을 배송한다면, 우체국에서 발송한 다음부터 10일 전후 쯤이면 수령지까지 도착합니다. 따라서 5~10일 정도의 여유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량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지 않으면 안되며, 이는 곧 자금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해외 배송의 경우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재고 없이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거래처로부터 물건을 공급받아 배송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대다수 셀러들이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3. 보다 수월한 C/S


영어로 고객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해외에 물건을 팔아도 바이어와 직접 전화로 의사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경우, 구매자는 판매자와 전화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거래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하거나, 배송 여부를 확인하고 상품의 파손/ 불만족 등을 제기 합니다. 그러나 해외 판매는 모든 문의나 불만사항을 이메일로 처리하기 때문에 전화기 옆을 지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구매자의 전화 문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갖는 의미는 판매를 해 보신 분들을 잘 알것입니다.

 

 


4. 부가가치세 영세율

 


온라인 판매의 최대 걱정거리 중하나가 바로 세금 문제 입니다. 경쟁이 과열되어 수익은 줄어드는데 매출은 고스란히 노출되다 보니, 장사가 잘 되어도 나중에 세금을 내고 나면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또한 도매상은 세금 계산서 발행을 꺼리기 때문에 세금계산서를 받지 못하고 물건을 거래하게 되므로, 매입 세액 공제도 못받고 매출의 10%를 고스란히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만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베이를 통해 해외로 물건을 판매하게 되면 상품이 해외로 배송되기 때문에 수출에 해당합니다.

수출의 경우 소비지국 과세원칙에 의해 부가가치세를 과세하지 않는데, 이를 부가가치세의 영세율 적용이라 합니다. 영세율이 적용되면 과세 표준에 0의 세율을 곱하기 때문에결과적으로 부가가치세액이 0원이 되며, 매입 시 부가가치세가 발생했다면 이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의 기본 세법이며, 실제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수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처:  서적 / 이베이 창업 & 운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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