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금 회전이 좋다                                               

 


이베이에서는 배송비를 포함한 상품 금액의 결제가 이루어져야 셀러가 배송을 합니다. 국내에서도 역시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기 전 구매자가 결제를 해야 하지만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국내의 경우 결제가 되었다고 해도 판매자는 구매자가 상품수령을 했다는 구매결정이나 발송 증빙자료를 근거로 상품대금 송금을 요청하지 않으면 판매대금을 찾을 수 없습니다. 판매금이 일정기간 묶여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가 증가할수록 묶여 있는 자금은 커지고, 부담 또한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베이를 통한 해외 판매의 경우는 바이어가 결제를 하면 언제든 국내 은행으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초보셀러를 대상으로 거래의 안전을 위해 일정기간 금액을 홀딩시키는 에스크로 방식을 일부 적용하고 있습니다.

 


2. 여유로운 배송

 


국내의 온라인 마켓 구매자들은 결제 후 판매자의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의 바이어는 해외 배송임을 감안해 15~20일 정도는 기다려 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바이어 에게 소형포장물로 물건을 배송한다면, 우체국에서 발송한 다음부터 10일 전후 쯤이면 수령지까지 도착합니다. 따라서 5~10일 정도의 여유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량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지 않으면 안되며, 이는 곧 자금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해외 배송의 경우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재고 없이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거래처로부터 물건을 공급받아 배송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대다수 셀러들이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3. 보다 수월한 C/S


영어로 고객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해외에 물건을 팔아도 바이어와 직접 전화로 의사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경우, 구매자는 판매자와 전화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거래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하거나, 배송 여부를 확인하고 상품의 파손/ 불만족 등을 제기 합니다. 그러나 해외 판매는 모든 문의나 불만사항을 이메일로 처리하기 때문에 전화기 옆을 지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구매자의 전화 문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갖는 의미는 판매를 해 보신 분들을 잘 알것입니다.

 

 


4. 부가가치세 영세율

 


온라인 판매의 최대 걱정거리 중하나가 바로 세금 문제 입니다. 경쟁이 과열되어 수익은 줄어드는데 매출은 고스란히 노출되다 보니, 장사가 잘 되어도 나중에 세금을 내고 나면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또한 도매상은 세금 계산서 발행을 꺼리기 때문에 세금계산서를 받지 못하고 물건을 거래하게 되므로, 매입 세액 공제도 못받고 매출의 10%를 고스란히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만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베이를 통해 해외로 물건을 판매하게 되면 상품이 해외로 배송되기 때문에 수출에 해당합니다.

수출의 경우 소비지국 과세원칙에 의해 부가가치세를 과세하지 않는데, 이를 부가가치세의 영세율 적용이라 합니다. 영세율이 적용되면 과세 표준에 0의 세율을 곱하기 때문에결과적으로 부가가치세액이 0원이 되며, 매입 시 부가가치세가 발생했다면 이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의 기본 세법이며, 실제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수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처:  서적 / 이베이 창업 & 운영 가이드)

해외에 물건을 팔거나, 개인 소포를 보낼때 배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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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사항을 대충 따져봤더니, 판매가격 대비 배송 가격, 배송의 질, 배송 기간, 목적지에 따라 가장 싸면서도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송 형태를 찾아야  할 것 같다. 궁금 해서 이곳 저곳을 뒤져 봤더니, 일단 세가지 정도로 압축 되었다.



1. 소형포장물 혹은 서장                  /         우체국 제공 서비스

 2.  EMS (Express Mail Service)    /        우체국 제공 서비스
 
 


 3. 국제 특송업체 - TNT, DHL 등 
 

                           하지만, 요놈들은 무역 진행시에 Sample 이나, 급한 서류를 보낼 때나 적합한 것 같다. 쪼큼 비싼듯 


 

그래서 소형 포장물   VS  EMS (Express Mail Service)를                     

                  
                                                3지역 배송을 놓고  비교해 봤더니 ..... 


  

지역별

국          명

1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KEDO우편물

2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몽고

3

 북미

  미국본토(하와이, 알래스카포함), 캐나다

 서구라파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본토, 독일, 영국본토, 그리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본토,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동구라파

  러시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구소련 연방 등

 중동

  바레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시리아 등

 대양주

  호주, 뉴질랜드 본토, 파푸아뉴기니, 괌, 사이판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4

 아프리카

  이집트, 케냐, 리비아 등

 중남미

  멕시코, 파나마,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페루 등

 서인도제도

  쿠바, 하이티, 도미니카 등

 남태평양

  피지, 키리바티, 솔로몬제도, 사모아 등

 

1~4 까지의 지역별 분류의 가장 큰 기준은 거리 + 특정 지역의 상관습 및 통관 절차의 용이성 + 배송의 위험도 ( 분실률 등) 에 의해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이며 가격은, 1지역에서 4지역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 알 수 있다.  

 

[ 소형포장물 ]

중량단계(kg)

지역별요금(원)

1

2

3

4

    0.1 까지
  0.25 까지
    
0.5까지
       1 까지

   1.5 까지
       2 까지

1000
1,800
2,500
4,500
6,000
7,000

1,500
2,500
4,000
6,000
9,000
12,000

1,600
3,200
5,500
9,000
13,500
18,000

1,800
3,800
5,800
10,800
15,500
20,000

 

[ EMS ]

중량단계(kg)

지역별요금(원)

1

2

3

4

 0.5 까지
     1까지
  1.5까지
     2까지
  2.5까지
       3까지

   3,5까지

      4까지

   4.5까지

      5까지

14,700
16,900
19,700
22,400
24,000
25,700

27,300

28.900

30,500

32.100

15,200
18,300
23,100
27,800
30,300
32,800

35,200

37,700

40,200

42,700

20,000
25,700
33,500
41,400
44,300
47,100

50,000

52,600

55,700

58,500

22,800
28,900
36,900
44,800
51,000
57,200

63,400

69,500

75,700

81,900

 

      소형포장물 : 0.5kg 이하 5,500냥                                          

            EMS :             0.5kg 이하 20,000냥           --> 대략 4배 비쌈

 

      소형포장물 : 1kg 이하 9000냥

            EMS :             1kg 이하 25,700냥              --> 대략 3배 비쌈

  

      소형포장물 :1.5kg 이하 13,500냥

            EMS :            1.5kg 이하  33,500냥           --> 대략 2.5배 비쌈 

 

      소형포장물 : 2kg 이하 18,000냥

           EMS             : 2kg 이하 41,400냥               --> 대략 2.3배 비쌈

 

1. 배송가격  

 

3지역으로 해외 발송 가격만 놓고 비교해 보면, 

 

소형 포장물이 EMS 보다 무조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 배송가격 + 배송기간

 

 
 


3지역 해외 발송 가격 + 배송기간을 고려해 비교해 보면,

 

① 소형포장물 평균 쇼요일 : 7 ~ 14

 

② EMS 평균 소요일 : 2~4

-------------------

국내 Buyer는 하루만 늦어도 난리가 나지만, 해외 Buyer 들은 한국인들에 비해서 비교적 여유롭게 기다리는 편이라는 것과 더욱이, 해외 배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궂이 0.5 kg ~ 2kg 이하 상품군에 대해서, 비싼 돈 주고 EMS 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3. 배송가격 + 배송기간 + 서비스의 질

 

 
 
 


① 소형 포장물

 

장점: 소포 우편과는 달리 이용 조건 등에서 국가 간의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편리 하며, 송장이 필요 없어 발송 절차가 간단하며, 내용품 가격이 45만원 이하라면간단히 세관 표지 CN22를 붙이며 세관 신고서는 불필요, 운송 도중 충격과 압박에 의해 손상될 우려가 적음, 포장이 비교적 간단함.

 

단점: 배송 기간이 비교적 길며 우편을 추적 할 수 있는 Tracking Number 가 없어 화물의 위치 추적이 불가능하며 분실의 우려도 약간 있음 (평균 분실율 0.3%), "소형 포장물의 발송 조건" 이라는 규정으로 인해 우체국 직원 들과의 약간의 실갱이가 있을 수 있음.

 

②  EMS 장점 및 단점

 

공신력
급한 편지,서류나 소포등을 가장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 주는 국제우편 서비스로서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공신력있는 외국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

신속성

서울에서 오전에 부치시면 도착국가에서 통관검사를 거칠 필요가 없는 우편물(서류)의 경우 동경, 홍콩, 싱가폴 등 가까운 곳은 1~2일, 기타 국가는 2~4일 이내에 배달됩니다.

조회가능

미국, 일본, 영국, 홍콩 등 주요국가 59개국(계속 확대중)으로 발송한 국제특급우편물의 경우에는 국제적으로 연결된 컴퓨터망을 통하여 배달 여부가 즉시 조회 가능합니다. 컴퓨터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용자가 원하시면 팩시밀리나 이메일을 통하여 신속하게 조회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EMS 행방조회
http://www.epost.go.kr또는 http://www.koreapost.go.kr

RR
코드(국제 등기) 배송 추적
http://service.epost.go.kr/trace.RetrieveEmsTraceTibco.postal

 

할인 가능

매달 발송하는 화물이 일정 수량 이상일 경우 우체국과의 계약을 통해 최대 20%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음

 

EMS 단점은 역시 비싼 가격

 

------------------------

 

하지만 가격 + 배송기간 + 서비스의 질을 고려해서 3지역 해외 발송을 비교해 보면 소형 포장물에 비해 EMS의 활용도가 0.5 ~ 2kg 으로 무게가 증가 함에 따라 훨씬 높아 질 수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서 판매가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0.5~1kg 까지는 소형 포장물로 1.5 ~2kg 까지는 EMS 를 활용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중량 변화에 따른 가격비교 - 3지역 기준                       

(0.5 kg 이하)  소형포장물 : EMS  = 1: 4

(1kg 이하)      소형포장물 : EMS  = 1: 3 

(1.5kg 이하)   소형포장물 : EMS  = 1: 2.5

(2kg 이하)      소형포장물 : EMS  = 1: 2.3

 

4. 배송가격 + 배송기간 + 서비스의 질  + 바이어의 성향( 비싸더라도 빠른 배송 or 싼게 비지떡 늦은 배송 ok)  + 본인 제품 중량 대비 가격

 

 
 
 
 

판매한 제품이 신속을 요하는 제품이거나  중량 (0.5~2kg) 대비 가격이 높은 제품이라면 궂이 소형 포장물 보다는 EMS를 이용하는 편이 좋아 보이며, 중량(0.5~2kg)대비 가격이 싼 제품일경우 궂이 EMS 보다는 소형포장물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또한 5 가지 고려 사항 중 상황에 따라 특정 항목의 비중치가 높아질 수도 있으며, 5가지를 전반적으로 고려해야 유리한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일 듯 싶습니다. 또한 기존의 특정 아이템 판매 유경험자들의 배송 방식을 벤치 마킹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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