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수학은 그것이 매료시킬 수 있는 (바로) 그사람들을 매료시키지만, 그것(수학)은 암것도 하지 못합니다 .. 과학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데는 말이죠.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과학은 원리에서는 보편적이지만 ... 실제에선 그것(과학은)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말합니다.
↙↖ a. 마찰이 없는 이른바, 소위 말해서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 without the use of words. ↖↙ (S) V
수학은 아마 생각되어질 겁니다 ...가장 고차원 형태의 소통기술로 말이죠, 이른바 ... 마찰이 없죠.(소통 툴로 깔끔하다); 그리고 수학의 정 반대편에서 말입니다, 과학의 결실들은 과학의 실질적인 이득을 보여줍니다 .... 말을 사용하지 않고 말입니다.
a. 양면적인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하지만 그러한 성과들은 양면적 입니다.
(과학으로써의 과학: 본연으로써의 과학)
↙↖ ad.이상적으로, 이론적으로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V2 | ̄ ̄|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 and it (과학) 조v1 ↘_______________|Rv. Resort: to와 함께 쓰여...(~에) 호소하다, 의존하다
과학으로써의 과학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과학적인 개념들은 수학화 되어져 있습니다 ... 과학자들이 서로서로 의사소통할때 말입니다, 그리고 과학이 그것의 산물들을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줄때 그것(과학은)은 (의지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실제로 의지할 수도 없습니다 .... 상술(일종의 내껄 팔려는 말, 설득력)에 말이죠.
↙↖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과학이 (일반)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때, 그것은 더이상 과학이 아닙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선동자가 되거나 고용을 해야 합니다 .. 어떤 선동자냐면 ... 수학의 정확성을 희석시키는(약화시키는) 선동자 말입니다.
= frictionless
과학자<=>과학,수학자들끼린: 수학으로 알아서 (문제없이 의사소통) 하고=>(수학개념)으로 탈 없이 제대로 전달.
과학자<=>일반대중: 수학으로 되어있음 ...... (뭔가 대안: 말과 관련된 거로) . => 굳이 하려 들면 탈 난다.
= salesmanship ,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n. 욕구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함으로써, 과학자는 수학적인 정확성을 추구하려는 그의 욕구를 뒤집게 되는 것이죠... 화려하고 애매한 표현과 은유적인표현을 추구하다 보니 말입니다, 결국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degrading his ability to use the scientific language needed for good salesmanship
능숙한 상술(설득력)에 필요한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② surmounting the barrier to science by associating science with mathematics
과학을 수학과 연관시킴으로써 과학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게 된다.
③ inevitably making others who are unskillful in mathematics hostile to science
불가피하게 수학을 잘못하는 다른 사람들을 과학에 대해 적대적으로 만들게 된다.
④ neglecting his duty of bridging the gap between science and the public
과학과 일반대중들 사이에서의 간극을 연결하는 그의 임무를 소홀하게 된다.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과학자로서 그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지적인 행동 규약을 어기게 된다.
2014 수능 외국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꼽히는 35번이네요 ..... 각설하고 어려웠습니다.
저도 요새 일정량 이상 한글이 되었든 영어가 되었든 ....글을 잘 안 읽다 보니, 버퍼링 걸리더군요.
ㅋㅋㅋㅋㅋ
무튼, 35번 같은 문제는 ..... 당췌 수준 높은 글들을 많이 읽어보지 않으면, 여간해선 내성이 잘 안생기겠죠.
이건 당연히 영어는 기본깔아준 상태에서 + "글 읽는 연습과 훈련이 무척이나 고차원적으로
잘 된 상태여야만 주어진 시간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돠~!!.
아니면, 이거 맞출려면 ...맞출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 다른거 정말 빨리 풀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면 맞췄겠네요. or 답찾기 귀신 (결정적 단서의 냄새를 직감적으로
맡고 그 부분만으로도 정답을 찾아내도록 훈련된)이라면 맞췄겠네요. ㅎㅎ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
과학자가 아닌, (일반)대중에게 (굳이) 과학을 (말과 관련)된 수단으로 전달 하려는 순간, =>굳이 얻으려하면 ↘
정답: 부정적 (어떻게 될까?) 될 수 있음 =>뭔가를 잃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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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이번에 초딩 갈켜야 하는데 ......
자동차 가속페달(과학의 성과)를 가르쳐야 하는데 ....
관련된 뉴턴의 제 2법칙 중에 수학공식 (F = ma)을 전혀 이해 못하는
초딩 (수학 몬해 이넘 ㅠ.ㅠ) 가르치기가 무쟈게 힘들어 ......ㅠ.ㅠ
과학쌤 절친: 야 ..... 그래도 일단, F = ma 라는 걸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본분에 맞게) 알려줘야지.
나도 모르겄다.... 하다 정 안되면 말빨로 대충 조져놔 ~!!!
포장마차 ........
과학쌤: 초딩을 말빨로 조진 후 ...... (쏘주 한잔하며) ....
명색이 과학 쌤인데 무슨 짓을 한거여 ㅠ.ㅠ
우매한 중생들을 위해, 과학을 수학이 아닌 말빨로 풀면 좋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본 지문만으로는 부정적으로 파악이 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설명
과학이란 모름지기 수학적으로 전달해야 뒷탈이 없고, 깔끔하고 제맛이지. !
Do you Understand what I mean?
Fuck you~!
아뉘 이렇게 쉽고 친절한 ......내 설명이 안먹혀? 방금전에
피타고라스한테 전화해서 ~ 30초 만에 설명한건데 ....
할 수 없군......ㅠ.ㅠ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Now understand?
이건 뭐 수학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ㅠ.ㅠ 뭣도 아니여 ㅠㅠ.ㅠ
수학은 그것이 매료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이지만, 과학에 대한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과학은 원리에 있어서는 보편적이 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극히 소수의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수학은 이른바 마찰이 없는 가장 고차원적인 유형의 소통 기술로 간주될 수 있는데, 수학과는 정반대 편에서 과학의 성과들은 말을 사용하지 않고 그 실제적 이득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러한 성과들은 양면적 성격을 갖는다. 과학으로서의 과학은 “말로 전달되지” 않는데,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과학자들이 서로 의사소통할 때 모든 과학의 개념들은 수학화 되는 것이고, 과학이 과학적 산물을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나타낼 때 과학은 상술(설득력)에 의지할 필요도 없고 사실 의지할 수도 없다. 과학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로 전달되면 그것은 더 이상 과학이 아닌 것이며, 그러한 과학자는 수학의 정확성을 약화시키는 선동자가 되거나 그런 일을 하는 선동자를 고용해야 한다. 그렇게 함에 있어서 과학자는 화려하면서 애매모호한 표현과 은유적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 수학적 정확성을 추구하는 자신의 욕구를 뒤집게 되고, 그리하여 자신에게 과학자라는 자격을 부여하는 지적인 행위의 규약을 어기게 된다.
생략 ......
What Science Needs from Non-Science
Literature understands much better than science the human resistance to hearing the truth. Science cannot learn from common sense, which scientific method rejects on principle, but the wisdom and arts of literature focus on the presentation of truth that common sense knows the need for. Literature uses fictions that provide an intriguing image of truth. To understand the fictions requires interpretation, an operation that literature welcomes and science rejects for the same reason: that interpreters disagree. Literature is open to this disagreement; it seeks to entertain and in some cases, such as Gulliver’s Travels, it offers pleasure to both the child’s mind and the philosopher’s. Science achieves its universality in the monotone of mathematics, claiming the elegance of perfect clarity in which one can be sure that what comes from one mind is received by another mind with perfect fidelity.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the resistance to science.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But as we have seen, those fruits are ambivalent.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
수학은 과학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데 별 도움을 못줘 ..... 수학은 분명 고차원 소통 기구인 건 맞어 ... 수학 저 맞은편에서(수학과 별개로), 과학의 결실은 말없이 실제적인 이득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결실은 양면적이지. 과학은 말을 안해.
과학 자체가 수학(코드)으로 전달되니 과학자들은 알아먹고, 대중에게 있어선 세일즈맨쉽에 의존할수도, 필요도 없어....("안되는 건 안되는거지" 늬앙스, 뭔가 딜레마 암시) 다시 말해 대중에게 말하려고 하면, (말과 관련한: 각종 수단으로) 쉽게 풀어야 하고. 그러면, 수학적 정확성을 흐리게 되, 과학자로써는 (일종의) 본분을 위반하는 셈이지}
===> 고차원 전달 매개체인 수학을 통해서만 정확히 전달되는 과학이 대중 소통(소통:말, 언어)을 하려면 과학은 그 (본질)인 수학을 내어줘야 하고, (본질)을 안 내어 주려면 결국 대중 소통(말, 언어)을 하지 말아야 하는 대중 소통 상황에서의 딜레마 가 있겠죠?
"수학은 그들만의 언어"
===> 수학의 한계: [말을 안하는 과학]에 있어 [대중과 괴리되는 수학의 한계]
수학을 모르는 대중에게 언어(쉽지만 모호할 수 있는 말)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과학은 말을 안해야 되는 것인데......)
Yet there are obvious reasons why science needs to use language everyone — that is, those of us unskilled in math — can understand. Science is very expensive; it needs money and gets it from the government and from corporations, that is, from taxpayers, consumers, and investors. In lobbying for money, science becomes divided against itself, no longer a universal enterprise with a brotherhood of scientists devoted to the whole; it becomes instead a plurality of scientific specialists with a variety of competing projects. The result is usually a lopsided cluster of policies shaped by private and public decisions not necessarily made in the interest of science nor free of trendiness and whimsy. Science has to suffer and adapt to the chanciness of democracy, and therefore can no longer represent a virtuous model of a democratic community, as it first appeared to philosophers like Dewey. It has to be content with what support it can convince non-scientists to give it.
Another reason why science needs to speak is that it needs allies against the opponents or enemies of science. As Peter Thiel pointed out, the month after the triumph of science when man landed on the moon, the Woodstock Festival took place and the “Woodstock Nation” was formed. This event was a major defeat for science, as it turned students away from science, making some of them into hippies and many others favorable to the anti-science view of postmodernism. Hippies see no reason to study; they are complacent, irresponsible, and live off others. They are not violent or vicious but they do as much harm as criminals do. Scientists, with their democratic manners and hostility to formalities, may dress like hippies, and may in some cases even be inspired by the psychedelic art produced by the hippies, but unlike hippies they are hard workers who must think to succeed. Hippies are a greater danger to science than Professor Kaku’s atavistic caveman who still wants to touch things in order to keep his hold on reality. Scientists may sometimes need friends among non-scientists who will make them aware of the demands of respectability required for society that science by itself underestimates and shrugs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