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녀 영어공부 하게(?) 만드는 방법, 혹은 하게 만드는 방법,
제목에서 보다시피 (의지제로형)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돠 ~!!




물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나, (공부의지 ZERO or 거의 없는 경우 중에서도)


1. 영어학원, 과외 수도 없이 했으나 정작 실력은 깡통인 경우 - 공부의지가 ZERO니 당연한 결과겠죠. 
2. 영어가 그냥 아예 싫은 아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 이런 아이들은 본인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
    직접 증명해 주면 ..... 공부의지가 나름 생기게 됩니다.  


이 두가지 경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두가지 경우로 나눠놨지만 ~~
둘다 결국은 공부의지가 별로 없고 영어가 그냥 싫은 아이들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영어강사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
의지 제로형인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 보았고, 일명 누구나 인정하는 꼴통형 스타일(?)을
성공시킨 케이스가 나름 많고~~
그들의 습성(?)과 나름의 고충 또한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고 판단 되어 ..... 


정말로..... 공부 안하는 아이............가진 실력은 턱(?) 없으나 .....
그래도 성적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정도의 기는 불어넣어 줄 수 있을만한 팁을 ~
열심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돠아~!! 
 
 
이런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 아예 공부의지가 거의 ZERO인 학생입니다.
머리속에는 ..... 온통 연예인 생각, 오늘 머하고 놀까, 나의 꿈(?) 이런건 다른 나라 이야기인 아이들이죠.
사실, 이런 아이들에게 뭔가를 억지로 꾸역꾸역 강제로 밀어 넣으려고 하는건~
거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물론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정말로 
뭐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이 직접 뭔가를 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다음에 ~
조금씩 격려를 하게 되면, 학생 또한 마음의 문을 열고,
천천히 걸음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무튼, 문제는 아이가 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 그게 쉽지 않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 

이거 머, 다시 원론적인 이야기므로 패스를 하고~~~  



좀더 현실적이면서 실용적으로 접근을 해 보면 ......


이들의 특징은 ..... 문법이란걸 너무나도 싫어하고, ..... 증오하며..... 
영어는 = 공부 = 하기 싫은 거 = 이거 왜 시켜 = 쫭나 죽겠네 = 건들면 열폭합니돠 ㅋㅋㅋ..... 
이런 증오로 차있는 학생들입니다.


특히, 영어 문법 설명을 하기위해 ...주격보어니 ..... 머시기니 ..... 목적격보어니
이런 문법 용어를 늘어 놓게 되면 곧바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 아까도 이야기 했듯 무조건 들입다 들이 밀어 넣는 건~
그렇게 좋지 않은 방법이라 할 수 있고
천천히 ..... 은연중에 .....
알게 모르게 너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확인시켜주고~ 천천히 실력을 만들어 줌으로써
천천히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change를 시켜주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직접 Teaching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너무 영어자체(어학원스타일로) 공부시키려 하기 보다는~
주로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교과서는, 진부한 것 같지만, 정말 좋은 영어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영어교재에 나와있는 본문만이라도 제대로 ..... 암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
패턴에 의한 학습을 제대로 진행하게 되면,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입식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패턴 영어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뒤로 차근차근 영어식 어순대로 정확히 이해를 시키는 것이 먼저 필요한데,

이때는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고 .....
아이가 본문을 최대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인지 시킴으로써, 이를 영어와 매칭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쉬운 예를 많이 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튼,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가 중요합니다.  


당연, 본문내에는 물론, 많은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 공부하면서 .....

알아가는 단어들은 아이한테 미래에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이 ..... 이 내용을 은연중에 ......잘 반복을 시키는 것인데 .....
너 .....지금 주입당하고 있는 게 아니야......(실제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ㅎㅎ)
 

반복 횟수는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최대한 상황을 바꿔가면서.......
낮은 레벨 (어떨때는 간단한 빈칸 넣기) .... 그 다음 중요한 어휘나 구문의 비중을 높여서 ...
(처음 보단 좀 더 어려운 빈칸 채우기) ..... 다음 단계 ...다음단계 ....그리고 다시 본문 반복설명 ......
다시 ....본문 반복시키기 .....(아이가 직접 머리를 쓰면서 해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ㅋㅋ)
이렇게 진행을 한 후에..... 문법설명 또한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 문법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대체어로 바꿔서 설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그런 아이들에게 문법용어들을....들이미는 것은~
자칫 이중 공부를 시키게 되는 것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독해를 시켜보면 ..... 아무리 .... 영어를 못하는 아이일지라도 ...독해가 가능해 지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놀랍게 정확하게 말이죠. 언틋 보면 이 또한 주입식 암기인 것 같지만,,,,,


패턴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 이를
실행하게 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밀어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는 막연한 암기가 아니라는 것이고..... 이는 결국은 좋은 영어자산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반복(Repeat)의 문제인데..... 어떻게 계속 양질의 반복을 시켜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자 .... 그런데 ..... 문제는, 다른 비슷한 수준의 새로운 지문을 가져다가 독해를 해 보라고 하면 .....
물론 처음엔 막히겠죠 !!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수차례 경험하게 되면, 깡통이었던 아이 또한 ~
어느새 영어가 갖는 한국말과는 다른 어순에 대한 내공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길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학습했던 그 잔상은 머리속에 차곡히 저장되어 남게 되므로 .....
차후에 문법공부를 하게 되거나 ..... 독해를 할때,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물론 학교에서 보는 시험 또한 본인이 가진 실력 대비~
턱없이(?)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죱.  



사실, 이 과정을 실행하려면 .....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척 꼼꼼하고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단기간에만 촛점을 맞추지 말고, 이 과정을 통해 .....
학교에서 원하는 점수도 얻고,  궁극적으로는 영어학습에 있어 ~
아이에게 있어 후일을 기약하는데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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