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감기 몸살때문에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났네요 ......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당 ^^  제 나이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지만 서도, 확실히 20대 때와는 잔병 치레에 있어서 만큼은 비교가 많이 됨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그깟 감기 쯤이야 ..... 하면서.... 약도 안챙겨 먹고 지냈던 20대였지만, 이제는 감기가 무섭네요 ^^  .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젊은놈의 푸념이라고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무튼, 오늘은 무슨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영어 습득 방법과 그에 따른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야그해 보고자 합니다. ^^

  1. 외국어 습득은 기초(기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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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 제1편]- to 부정사의 원리, to 부정사완벽이해, 원어민의 사고

[to부정사 제2편]- to 부정사 명사적용법, 형용사적용법, 부사적용법, 원리 알면 식은죽 먹기
[to부정사 제3편]- 독립부정사 ,to 부정사 의미상의 주어, to 부정사의 시제
[to부정사 제4편]- to부정사의 시제, to부정사의 부정
[동사이해,동사 완전정복1편]-자동사, 타동사, 기본동사 get, take의 완벽한 이해
[동사이해,동사 완전정복2편]-지각동사,감각동사,사역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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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전에 했었던 영어 관련 포스팅들은 어떻게 보면 기본에 충실한 내용 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영어를 잘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쉬운 내용이었으며 이렇다 하게 큰 도움이 안되었을지도 모르는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각종 시험Toeic,Tofel, Teps에서는 고득점을 얻으면서도, 외국인을 만나거나, 영작문 하기를 두려워 하는 입장이라면, 기초(기본)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종 시험에서는 고득점을 얻지만 실제 영어가 약하신 분들의 특징은..... 고급 문법에는 강하지만 기초 문법에 약하며, 고급어휘에는 강하지만 기초어휘에는 약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Toeic, Tofel, Teps 절대 만만한 시험 아니고.... Toeic 만 해도 900 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투자 해야 하며, 그런 점수를 획득했다면 이미 상당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기초에 관한 투자는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되는데요...  단어량 늘리는데 투자한 시간은 많았지만, 그 많은 단어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기초 동사, 기초 문법에 대한 투자는 조금 등한시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내가 이렇게 어려운 단어도 알고 있는데, 겨우 저렇게 쉬운 문법이나, 단어에 내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야 하나 ?? 이렇게 말이죠 ..... 


더 쉬운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두명이 똑같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할게요...... 한명은 벤치프레스 자세 잡기에만 2달을 투자했고, 한명은 그깟 자세 쯤이야 ..... 라고 생각하면서.....기초 자세 잡기 없이 바로 중량만을 계속해서 늘렸다고 보면, 2 달 뒤의 성과는 당연히 중량만을 늘렸던 사람이 당연 월등하게 앞서갈 것입니다.

하지만, 1년 뒤 2년 뒤의 성과는 어떨까요 ? 자세 잡기에만 2달을 투자 했던 사람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며, 기초를 등한시 하고 운동했던 사람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당. 



 2. 꼭 외국에 나가야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깔끔하게, 외국에 한 3년 살다가 오면,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가졌든 간에, 대부분은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영어 공부를 위해 3년간 외국에 살다 올 수 있는 여건이 대부분은 안된다는 사실과 ....또한 외국에 3년 살았거나 유학을 다녀 온 경우라도, 영어가 제자리이거나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한 사람보다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입니다.


옛날 7,80년대 같지 않게 지금이야 SNS가 너무나 잘 발달 되어있고, 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 나는 외국에 나갈 수가 없어서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말은 핑계 축에도 못 낄 것 같습니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너무나도 많이 있으며(아래 몇가지 소개합니다) 굳이 돈을 주고 외국어 회화 학원에 등록해야 할 이유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Skype를 이용한 회화 (http://www.skype.com)
MSN을 이용한 회화 (http://windowslive.joinsmsn.com)
TalkingCraft를 이용한 회화 (http://www.talkingcraft.com/)


 3. 외국어는 관심 및 실천이 중요하다.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조금만 달리 생각해 보면 그 표현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나 살짜쿵 생각해 봅니다.  외국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한다고 표현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국어는 공부가 아니며, 관심과 실천만이 지리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운동 며칠 혹은 한두달 하고, '아 .... 나는 운동해도 몸이 좋아지질 않아'.....'나는 살이 빠지질 않아.....'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초보 블로거와 비교를 해 보자면 며칠 혹은 한두달 하고, '아 .... 나는 블로그에는 소질이 없어 .....' '나는 블로그 체질이 아닌가봐....'하는 경우와 별반 다르지 않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10,000 시간의 법칙에 의거, 최소 물이 부글부글 끓을 때까지는 노력이 투입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영어공부 계획을 세웠다면, 일단 두가지 경우로 나눠 보겠습니다.

첫째, 나는 빠른 시간내에 죽어도 영어를 잘해야겠다. (짧은 기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 1년은 자신의 모든 포커스가 영어로 맞춰져야 할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일명 영어 때려잡기 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 아침부터 잘때까지.... TV는 물론 인터넷도 오직 영어만 생각 하고 생활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년을 그렇게 했는데도 영어가 늘지 않았다면, 그때는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뒤집어 얘기하면, 본인은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 했음에도 영어가 늘지 않는다면 영어에 대한 제대로 된 투자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 나는 최소한의 시간만으로 영어를 잘해야 겠다. (오랜 기간 적은 시간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

길게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겠지만, " 모든 일은 뿌린 만큼 거둔다....." 투자시간이 적은 만큼, 약간의 실력 향상에 만족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1년 바싹 하고 영어를 놓기보다는
, 첫번째,두번째 방법을 살짝 섞어서 영어를 생활화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결국은 관심과 실천만이 영어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말을 역설했네요.



 4. 꼭 영어가 적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증 시험 고득점이 필요한 경우, 실제로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보는데요... 단순히 취미로만 영어 공부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 되네요 ^^

시험 고득점을 맞기 위한 영어 공부라면, 수험서를 많이 사서 보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

TOEIC의 경우 워낙에 책 자체도 많고, 정리가 잘되어 있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아래의 책중에 한권만 사서 정독을 한다면, 기초 실력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단기간 안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리라 생각됩니다. 

1. 김대균 토익 (http://www.kinglish.net)
2. 이익훈 토익 (http://www.ike.co.kr/)
3. 토마토 토익 (http://www.tomatotoeic.com)
4. 해커스 토익 (http://www.hack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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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용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얘기가 조금 복잡해 집니다. 단순히 책 한권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되기 때문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단순히 문법책, 회화책을 사서 공부하기 보다는 영어 고수 자신만의 영어 습득방법, 스타일, 노하우 등을 제시해 주는 책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이 생각 됩니다.



그런
책을 참조 한 후에, 자신과 잘 맞는 방법을 선택, 한가지 방법을 쭉 따라서 영어 습득을 하게 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5. CNN, BBC, 미드로 공부하기 ...따져보고 하자.

CNN, BBC나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고 계신다면 당신은 이미 영어의 고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떤사람은 CNN이나 BBC를 들을때 미드 보다 편안함을 느낄것이고, 어떤 사람은 미드를 볼때 CNN이나 BBC보다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Wrting이나 Reading 위주의 공부를 많이 하셨다면  CNN이나 BBC가 미드보다는 편할 것이며, Listening 위주의 공부를 많이 하셨다면 미드나 영화가 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문제는 
CNN, BBC듣기, 미드나 영화보기 만큼 좋은 영어 습득 방법은  없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여기에는 허와 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CNN, BBC는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고급 어휘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MD, 거로 VOCA같은 어휘책에서나 나올 법한 단어들이 상당히 많이 쓰이다 보니, 처음 들을 때는 어휘력에서 좌절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실 CNN, BBC를 자막없이 70, 80%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일은 거의 없겠죠 ^^

마찬가지로 자막 없이 처음 미드나 영화를 접했을 때도 " 내가 10년 동안 영어 공부 한거 맞나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한 좌절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미드나 영화를 자막없이 볼 수준이라면 영어 공부를 따로 하실 필요도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되구요.

CNN, BBC, 미드나 영화로 영어 습득함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서도 외국문화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 모든 언어는 문화를 포함하기 때문에 영어권 문화를 모른다면, 죽은 언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은 미드가 둘도 없이 좋은 영어 습득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Smallville(스몰빌)
▷ Friends(프렌즈)
▷ How i met your mother(아이러브프렌즈)
▷ Ghost Whisperer(고스트 위스퍼러)
▷ Medium(고스트 앤 크라임)
▷ Desperate Housewives(위기의 주부들)
▷ Sex and the city(섹스 앤더 시티)
▷ Prison Break(프리즌 브레이크)
▷ Ally McBeal(앨리맥빌)
▷ 24(24시)
▷ CSI(CSI 과학수사대)
▷ Grey's Anatomy(그레이 아나토미)



하지만, 미드로 영어 공부 하기가 생각 외로 쉽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영어 습득 방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드 영어 공부의 핵심은 표현력과 영어식 사고의 수용이라고 생각하며, 안들리는 거 계속 듣는 다고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잘 안들릴 경우에는 한국어 자막은 되도록 보지 말고 잘 안들렸던 부분만 영어 자막을 참조 하여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잘 안들렸던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깐요.

단어를 몰랐던 경우, 단어는 알고 있었지만 숨은 뜻을 몰랐던 경우, 워낙에 연음이라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린 경우 이런 경우들을 미드를 통해 해결하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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