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블로그 방문자 그래프를 보니, 군대에서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생각이 나서 ... 잠깐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군대 이야기 해서 죄송해요 ㅠ.ㅠ 

헌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겨서리 ~~ 좀 해야겠네요 크크크 @.@

일단 요즘 저의 블로그 방문자 그래프는 대략 이렇습니당 ...ㅎㅎㅎ



군 복무 시절 철원에서 근무했고, 수색, 매복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여름에 수색 나가다 보면 평지도힘들어 죽겠는데, 당시 우리에게는 악명높은 코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
# 일명 죽음의 27번 코스, 죽음의 V 계곡 ..... (ㅡㅡ;;)

왜 죽음의 V 계곡 이였냐면요 ..... 제가 27번 첫 수색 당시에 .. 사전 정보없이 그냥 수색을 나간 상황이었습니다.

헌데... 어째, 고참들의 표정이 좋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ㅠ.ㅠ  머 얼마나 힘들길래 ..... 하면서 일단 수색에 투입이 되었죠 ....


이래저래, 땀 삐질삐질 헥헥 거려가며 이제는 정상에 다 올랐거니 싶어 한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에이 별거아니네 ... 하면서 말이죠 ㅋㅋ












몇초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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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블로그 방문자 유입 그래프를 보니, 이와 비슷한 것 같아서.....  올려 봤습니당 .....ㅋㅋㅋㅋㅋ   아 ~~~~  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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