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2013 시험에서 나름 극악(?)의 문법 난이도를 보여줬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
머, 실제로 문장구조에 대해 꼼꼼히 연습하고 고민했던 학생들은 ~ 역으로 나름 행복한..... 뽀록 (?)이 터져서 .....
쉽게 맞출 만한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다시말해 ..... 이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려면  ...... 일단은 ... 아래 박스에 나와있는 각 번호에서 ...
다음과 같은 포인트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 였습니다.  

① 번은 .... 주어에 따른 (단/복수) 챙기기가 몸에 베어 있는지... 
    - Adapting novels ① is : 실질 주어는 "~ing" 이기 때문에 단수 동사 "is"를 쓰는게 맞고, 쉽게 해결이 됩니다. 가차없이
      맞는 것으로 해결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② 번은 .....(한정이 아닌 불특정인 경우 the 없이) other + 복수명사를 쓰는 것을 아는지.... 
    - film has always been in a dialogue with ② other narrative genres. : s

③ 3번이 조금 까다로운데 ...실제로 ....아래 1번에 대한 연습만 제대로 했다면 .....
즉, 평상시 ..... 구문을 통한 학습을 충실히 했다면 ..... 아래 2/3/4번에 해당하는 내용을 설령 모르더라도(?) 일단은 ..... 정답을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1. 문장구조를 제대로 볼줄 아는지 ? : 이것만 제대로 연습해도, 뽀록(?)으로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었다 !!
2. 전치사 + 관계대명사가 쓰일 수 있음을 아는지 ?   
3. 전치사 + 관계대명사가 쓰일 경우에 컴마(,)를 넣고 계속적용법을 쓸 수 있음을 아는지? 
4. (장소) 에 관한 부사구가 문두로 튀어나오면, 도치가 일어남을 아는지?

왜냐면..... 그 이유는 이따 아래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돠!!  

④ 동명사 주어 ... 
    - (④ filming plays) did not encourage ~~ : 마찬가지로... 틀린게 없으므로 가차없이 ... 맞는 것으로 해결을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⑤ 2형식 문형 ..주격보어는 .. "형용사"와 짝궁이다.
    - the novel seemed more ⑤ suitable : 중학교 시험에서 문법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사항이죠 .... (부사)로 오답을 자주 유인하는 형태인데 ..."형용사"가 제대로 왔기 때문에 가차없이 맞는 것으로 확인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럼 결국 남은 놈 하나는 ? " ③ 3번이 다 "

이게 ~ 직감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려야 할 수 있어야 하는것이 올바른 수험생의 자세가 아닐까 싶네욥 ^^

자 그럼 좀 더 자세히 따지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1.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We take it for granted that film directors are in the game of recycling. Adapting novels ① is one of the most respectable of movie projects, while a book that calls itself the novelization of a film is considered barbarous. Being a hybrid art as well as a late one, film has always been in a dialogue with ② other narrative genres. Movies were first seen as an exceptionally potent kind of illusionist theatre, the rectangle of the screen corresponding to the proscenium of a stage, ③ which appear actors. Starting in the early silent period, plays were regularly "turned into" films. But filming plays did not encourage the evolution of what truly was distinctive about a movie: the intervention of the camera - its mobility of vision. As a source of plot, character, and dialogue, the novel seemed more ⑤ suitable. Many early successes of cinema were adaptations of popular novels. 
                                                                                                                             * proscenium: 앞 무대      



We take it for granted that film directors are in the game of recycling.

우리는 당연시 여깁니다.... 영화감독들이 재활용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Adapting novels) ① is one of the most respectable of movie projects, while a book that calls itself the novelization of a film is considered barbarous.
소설을 각색하는 것은 .... 하나입니다 ... 가장 훌륭한 영화프로젝트 중의, 반면 ... 책이란 놈... 영화를 소설화 했다고 하는 바로 그놈은요 .... 상스럽게 생각되어 집니다.  

Being a hybrid art as well as a late one, film has always been in a dialogue with ② other narrative genres.
혼합예술로서....... 후발주자 뿐만아니라..., 영화는 항상 대화를 해 왔습니다 ... 다른 서사장르들과 말이죠. 
 


 


Movies were first seen as <an exceptionally potent kind of illusionist theatre>, =>
영화는 처음에 보여 졌습니다... 뭐로써??... 아주 그냥..특별하게 유력한 종류의 마술 공연장으로 말이죠,

                                   " 그리고, 영화 (특별한 마술공연장) = 직사각형 모양의 스크린은 ....... 


<
the rectangle of the screen>= corresponding to = <the proscenium of a stage>, which appear actors.
직사각형 모양의 스크린 이 마치 .... 공연장(무대)의 앞무대 일치해 보이면서 (같으면서) 말이죠...글고... 당근 거기(무대)에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이죠.  




자 ... ③ 3번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볼까욥 ?

1. 문장구조를 제대로 볼줄 아는지 ?: 

문장구조를 볼 줄 안다면 .... 최소한 다른거 다 떠나서.... 다른 문법사항들은 크게 어려움이 없이 (맞는 것)으로 해결 되는 부분도 있고 하니깐...결국 3번을 의심하게 될 건데.......모르긴해도..... which가 앞에 머를 받았구나 ....라고 상식적으로 생각 한다면 .... appear => appears 가 되야지 .....무슨 헛소리야 ...... (냐 하하 ^^ V)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정답을 맞춘 학생들도 꽤(?) 될 거라 봅니다. 일명 뽀록이죠 ㅋㅋㅋㅋㅋ

그런데 .... 실제로, 이 문장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문장이며, 실체를 알고나면 ......고등학교 과정을 넘어선 극악(?)의 문제 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당. 고시 영어에서나 봄직한 ..... 모르긴 해도, 문제를 위한 변별력을 위한 문제 였다고도 보여지는데 ..... 정확한 출제 의도를 제대로 알고 푼 학생은 상위 0.x %를 제외하곤, 거의 없었을 거라고도 보여지네욥.  

물론 .....EBS 330제(?) 인가 살펴보니 이와 똑같은 지문이 나와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뎅 .....
정말.... 토시하나 안 틀리고 ... 물론 거기에는 어법문제가 아닌 요지/주제 찾는 문제였지만 말이죠 ...그렇지만 ....지문은 토시하나 틀린거 없이 똑같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EBS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공부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달달달만 공부했다면 ..... 이런 요행(?) 또한 없었겠죠 ? ㅎㅎㅎ    
 
그 지문을 보면 ....which 앞에 on이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왜 제대로 알고 나면 ....왜 .....
극악(?) 조잡(?) 문제인지 하나씩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문장구조를 제대로 볼줄 아는지 ?: 
2. 동격의 컴마인지 ? or 분사인지 ..... : 사실 이건 정답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군요 !!  => 갠적으론 ....분사라고도 생각을 해 봤지만 동격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분사라고 봐도 ....  문맥상 이상하진 않습니다.
3. corresponding to 의 쓰임을 아는지?
4. 전치사 + 관계대명사가 쓰일 수 있음을 아는지 ?   
5. 전치사 + 관계대명사가 쓰인 경우에 컴마(,)를 넣고 계속적용법을 쓸 수 있음을 아는지? 
6. (장소) 에 관한 부사구가 문두에 튀어나오면....., on which (= on the proscenium of a stage, = where) V + S 도치가 일어남..... or (관계절에서 전치사 + 관계대명사 + V + S), 도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아는지?  

무튼, ..... 이렇게~~ 좀 복잡하긴 합니당.....

일단 Movies ~~~~~~ illusionist theatre, 까지는 넘어가죠 .....

정리하면 .... 이렇네요 ...

<an exceptionally potent kind of illusionist theatre> => <the rectangle of the screen>
                                              환상의 공연장
(해석해 봐도 동격 비스무리해서 동격으로 봐도 해석상......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자연스러움) 동격으로 넘어가도 무방하네요, 갠적으로, 좀 더 깊게 생각해 보고 .....엄밀히 따지고 들어가 보면~ 머리가 좀 아프지만 따로 설명하는 분사구문으로 봐도 무방하네요.)

동격으로 본다면?? 

환상의 공연장 이란..... (구체적으로??) = 영화에서의 스크린상의 정사각형 .....근데 그 정사각형은 배우가 출연하는 무대의 앞부분과 일치하는.....이라고 보기 때문에 ... 동격 (부연설명) 이라봐도 무방.  


분사로 본다면?? 그 이유는 .....

영화가 처음에 "일종의 마술 공연장"으로 보여졌는데...... 왜 ?? (~ 함에 따라서) , "영화스크린의 직사각형" 이 (= 환상의 공연장을 의미하는 것은 될 수 있지만 딱 꼬집어서 얘기하기 보단 비유 이기에 동격보다는 추가 부연설명:  ...왜냐면 사람들 머릿속의 환상의 공연장이 의미상으로는 (영화스크린의 사각형) 를 함축적으로 지칭하는 것은 맞지만 환상의 공연장은 "이제 막" 사람들 머릿속에 생겨난 개념일 뿐이기 때문에(영화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새로운 판타지로 생각) ..... 대신에 ...."영화스크린의 직사각형"이 (배우가 출현하는 연극무대의 앞부분(무대)과 일치해 보이게 됨에 따라서....... 영화가 "강력한 마법의 공연장"으로 보여졌다.... 여겨졌다.....라는 추가적인 정보를 넣어주고 있다고 보는 것도 자연스럽네요. 

무튼.....요걸, 고민하느라 머리가 좀 빠개지는 줄 알았지만..... 무튼 정답을 찾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녔고~!! 
동격, 분사 둘다 결국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같지만 늬앙스는 약간 틀려지네요.....!!  


그리고, "corresponding to" 를 굳이 분사로 쓸 이유가 없고 ..... 선행사 + (which was) corresponding to ~~ 이렇게 쓰는 것이 간단하고 더욱 명확하기 때문에 ..... 이렇게 본다면 동격이 확실해 집니다. 의미전달상으로는 분사가 더욱 매끄러워 보이긴 하지만 말이죠. 

무튼, 대부분 동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분사로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한번 저도 고민을 함 해 본거 고욥~~ 정답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아니므로 넘어가고 .....  

 <
the rectangle of the screen>    =  corresponding to <the proscenium of a stage>
  직사각형 모냥 화면 스크린의(영화)  =                                  앞 무대(부분) 무대의 (연극 등)         

 
무튼, the proscenium of a stage, ③ which appear actors. 
        actors appear on the proscenium of a stage........이죠 ? 
       appear는 자동사 라서 앞무대에 출연하다라는 말을 하려면 .....전치사 "on" 이 필요하며 ... actors라는 목적어를 취할 수 없는 동사입니다. 

따라서 ..... 6번에 해당하는 내용이 ..... 실질적으로 정확히 문제를 풀기 위한 열쇠입니다. 

6. (장소) 에 관한 부사구가 문두에 튀어나오면..... the proscenium of a stage, on which (= on the proscenium of a stage) V + S 도치가 일어남..... or (관계절에서 전치사 + 관계대명사 + V + S), 도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아는지?

또한, ..... on which 대신에 (=where)를 써도 되겠습니다. 굳이 도치가 일어난 이유는? 틀리라고 ..... 일부로 도치를 했네요.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정확하게 풀이해서 정답을 찾기는 만만치 않은 극악 문제 였지만~ 문장구조를 통해서 공부를 잘 해 왔다면 ... 비록 정확한 풀이는 아니더라도 ..... 정답을 찾아내기가 결코 (Never)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좀 더 확실히 이해가 갈것 같군욥 ^^



냐?? 나머지 것들이 ..... 비교적 쉽고 ..... 어법상 다 맞는데 ..... 먼 걱정(?)  ㅎㅎ



Starting in the early silent period, plays were regularly "turned into" films.
초창기 무성 영화기를 시작으로,  연극은 자주 영화로 "전환" 되었습니다.

But filming plays did not encourage the evolution of what truly was distinctive about a movie: the intervention of the camera - its mobility of vision.
그렇지만... 연극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영화에 관해 진정 독특한..의 발전을 이끌진 못했습니다 : 카메라의 개입, 시작적 기동성.

As a source of plot, character, and dialogue, the novel seemed more ⑤ suitable.
줄거리, 등장인물, 대화의 공급으로서, 소설이 ....더욱 적합해 보였습니다.

Many early successes of cinema were adaptations of popular novels.
많은 초창기 연화의 성공작은 유명한 소설의 각색본들입니다.

무튼, 좀 쫭나는 문제긴 하네욥 ~!! 에잇 , 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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