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 목요일이군요 (급수정 ㅋㅋ) 그림땜시 본문은 그냥..... 생략할게요 ㅠ.ㅠ



어느덧 수()요일이네요 ..  이제 다덜 학업과 업무에 슬슬 적응 하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 저 또한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권의 책에 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하는데요,  블로거라면 다들 관심이 가고, 공감이 갈만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은 두둥 .....

" 조엘컴의 카칭(Kaching)" 이란 책인데요.... SNS 마케팅 교과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맥락은 한국의 머니야 머니야님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듯 싶네요 ^^

카칭(Kaching) 이란 ? 현금등록기가 열릴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하는 영어의 의성어이다. 따라서 '카칭' 소리는 성공이 찾아왔다는 뜻이다.                                                                                              - 한마디로 돈버는 소리네요 -

제가 이 책을 구입 한 이유에는 몇 가지 이유(두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

첫째로는, 블로그를 잘해 보고자 함 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청사진이 될지, 흑백 사진이 될지는 두고봐야 겠지만요 ..... ㅠ.ㅠ  


■ 블로그는 나의 신입 영업사원(Potential)        - 제가 엄연한 고용주가 됐어요 ㅋㅋㅋ -




일단은 영업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업은 "가장 쉬운 직종이면서 가장 어려운 직종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참 제가 생각해도 말이 좀 붸붸 꼬인 것은 같지만.... 그만큼 영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옛말에 재주는 곰이 부리도 이득은 여우가 챙긴다" 라는 속담이 영업이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지 않나 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예로, 공학적인 기술력, 기획력, 차후에 발전방향을 모두다 제시하고 있는 회사 (일단은 벤쳐, 아이디어 사업이라고 할게요) 일지라도 결국 이 영업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그저 애써서 아~~~~ 공든 탑만 잘 맹글고 있구나라고 치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술력 좋고, 물건 좋으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겠지만 문제는 초반 " 영업력 " 부족으로 도약하지 못한채 사라져 가는 기업들도 부지기 수 라는 것이 되겠네요.

제가 아는 몇몇 분(어르신)들은, 보험회사(영업의 일예)에서 영업력을 쌓은후, 여러가지 사업으로 성공하신 경험(황량한 들판에서 생존해야만 했겠지요) 이 있는데요..... 결국 사회생활은 혹은 기업의 생존은 "영업력"에 그 승패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조금 오바이긴 하네요 ㅎㅎ). 그래서 "가장 쉬운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라고 표현을 해 보았고요 ㅠ.ㅠ 

그래서 저는 이와 같은 어려움들을 저 대신 깔끔하게 처리해 줄 수 있는 " 블로그라는 신입 영업 사원을 채용했습니다."

ㅎㅎ 이 영업 사원은 말이죠 .....


▷ 출퇴근이 없다.

가장 큰 장점이 출퇴근이 없는 24 시간 충성을 보장 받을 수가 있고요

▷ 보수도 필요 없다.

이에 따른 보수도 지급 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운영시 인건비가 상당한 비용을 차지하는데 반해, 이놈은 무 보수로 근무해 주니 참으로 고마운 놈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시킨만큼 일해준다.

물론 무한 애정이라는 월급을 줘야 제대로 일해주는 측면은 있지만 말이죠 ㅠ.ㅠ



SNS는 내 신입 영업 사원의 명함(Name Card)



두번째 이유는, 블로그도 마찬가지지만 SNS에 있어서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 물론 SNS는 이제 막 초기 단계를 지나 과도기 단계에 있다" 라고 맘 편하게 생각하면 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를 넘어, 모든 업계의 주축이 되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하고요 ..... 우리나라도 이미 물결을 탄 거 같고 ^^        

* 닝기리 저기 전화번호가 덜지워 졌네요... 전화하지 마세용..저작권 무서워용..... 재사용 이미지이긴 하지만 ㅎㅎㅎ * 

명함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블로그가 얼마나 갈까 ? SNS가 이젠 대세야 ..... 라고 치부하기엔 ..... SNS는 인스턴트(Instant)적인 측면이 강한 것 같습니다. 자료가 있어야 정보가 나오고, 정보를 쫓아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명함하나 줬다고 사람들이 확고한 결단(구매행위, 사업에서의 액션)을 내리기에는 조금 역부족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명함을 뿌리는 행위는 영업에 있어서, 쉬우면서도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임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하야, 제 신입사원에게 추후에 명함을 좀 돌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명함 파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네요 ㅠ.ㅠ  (블로그 포스팅도 버거운데 ..... 해야 할게 무쟈게 많네요)



■ 그럼 이제 서론은 그만하고 책소개나 부탁해요 ^^;;



이 책을 구입 한 이유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이 책이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메시지는 어떤 것인지 책 소개를 통해 살펴 보자구용 ^^

우선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시골 출신이며, 본인의 노력만으로 기술집약 산업중 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SNS 분야의 달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1996년에 야후 게임(Yahoo!! Games) 공동 창립이라는 대목에서, 이 분이 공학적인 기반은 이미 갖춰 졌다는 전제 조건은 엿볼 수가 있지만 말이죠.

염소지기 소년, 앱스토어 'TOP 1' 앱을 개발하다!

'인터넷 백만장자', 'SNS 마케팅의 선지자' ... 조엘 컴을 소개할 때면 어김없이 이런 표현들이 따라 붙는다. 이처럼 화려한 수식의 주인공이 사실은 시골 농장의 염소지기 소년이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조엘 컴은 1964년 북스칸디나비아의 어느 농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야말로 시골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 수도 있었던 그는 그러나 염소를 돌보는 단조로운 삶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 대도시로 달아날 계획을 세운다. 1994년 드디어 대도시에 상륙해 1996년 야후 게임(Yahoo ! Games)을 공동 창립하고 3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중 구글 애드센스로 돈버는 '웹 바이블' <<애드센스 코드 The Adsense Code>>는 <뉴욕타임스> 와 <비지니스위크>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여기서 끝이면 재미가 없겠죠 ?? 

언제나 온라인 세상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리라 믿었고,  자신이 그 '놀라운 일'의 주인공이길 바랐던 조엘 컴의 꿈은 마침내 이뤄진 듯 보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SNS 마케팅에 뛰어들었으며 자신의 노하우를 집약한 책 <<트위터 Twitter Power>>로 다시 한번 베스트 셀러 작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모바일에도 손을 뻗어 2008년에는 iFart'라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방귀소리를 흉내내는 이 우스꽝스러운 앱은 그해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하루에 38,927명이 다운로드 하면서 당일 3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TOP100의 1위를 차지하며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로 인해 그는 명실공히 SNS + 웹 비즈니스 + 모바일을 아우르는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최근 그는 비합리적 앱스토어 운영과 리뷰 프로세스에 대해 스티브 잡스에게 공개 항의하기도 했다.

블로그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책에서 가져와 보면 ..... 다 아시는 내용이 되겠지만, 기초튼튼 차원에서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정리 해 봅니다. 이 것을 토대로 제대로 된 공사를 해야, 블로그 수익(광고 혹은 비지니스 연계 수익 이던간에), 블로그 활용이 용이해 질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1. 하우투(How to)를 알려주는 글 - 접근하기 가장 쉬워 보입니다.
2. 뉴스기사 재 조명 - 여러 기사 조합 후 자신의 견해로 발행
3. 의견을 피력하는 글 - 달인의 경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4. 사용 후기(일명 review) - 시도하기 괜찮아 보이네요
5. 리스트 - 많이들 하시고 있죠 ?
6. 인터뷰 - 발로 뛰는 블로거라면 도전해 볼만도..
7. 멀티미디어 컨텐츠 - IT 공부 많이 해야겠습니다. 


위 내용을 가지고 SNS(명함)를 접목시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 사실 내심은 이 부분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책을 구입 했었지만..... (아직 정독은 안해서 어딘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따라 할수 있을 만한 모델 제시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관심있으신 분들 한번 읽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twitter power>라는 동일인이 저술한 책이 있으니, 추후에 여기에서나마 갈증을 달래봐야겠습니다. ^^  


 이놈 참 결국은 다 아는 거 재탕이네...  




맞습니다. ^^ 이 세상에 나오지 않은 아이디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설마 이런 것까지 생각해 본 사람이 있을까 ? 라고 판단 된다면, 인터넷 어딘가에 그와 관련된 정보는 이미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도 "아이디어 측면" 에서는 상당히 후발주자라고 하지요? 결국 실현하느냐 못하느냐는 결국 자신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은 어째 마음이 조금은 무겁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구제역 살처분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아니지요 ..... 좀 전에 읽은 기사 중 가슴이 저려오게 하는 사연 도 있고요.....
 
어미소가 살처분 당하고 있는 중에도 새끼에게 끝까지 젖을 먹이려고 발버둥 쳤다고 하네요 ㅠ.ㅠ 물론 저도 소고기 좋아하지만 아무런 의미없는 죽음 앞에서 한편으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ㅠ.ㅠ. 생명이란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


무튼 본 이야기는 .....

우리나라 전역에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처음 확인된 구제역으로 지금까지 소·돼지 198만6987마리(17일 기준)가 살처분됐다고 합니다. 

살처분이란 병에 감염된 동물은 물론 접촉한 동물, 동일 축사에서 생활한 동물까지 모두 죽여 처분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지금껏 살처분 농가에 지급된 보상비만 2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비단 경제적 손실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2차적으로 환경 오염 및, 관련 업종(축산)에 이은 유통에도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

구제역 물론 예방하고 관리 철저하게 한다셈 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러 기사를 읽어 본 결과 역시 이번에도 정부의 배짱 대처로 인한 인재였다는 결론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듯 합니다. 아무리 떠들어 봐도 결국 결정하는 것은 정부의 몫이었으니깐 말이죠.....


 구제역이란 구체적으로 동물에게 어떤 질병일까 ?
■ 주로 어떤 동물한테 발병할까 ?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가축에만 나타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발굽이 없는 개나 고양이, 발굽이 하나뿐인 말 등은 구제역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감염되지 않는다.


■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 



구제역에 감염되면 발굽 사이와 혀·잇몸 등에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 기간은 2~14일 정도며, 발병 초기에는 혀와 잇몸 등에 물집이 잡혔다 터져 침을 심하게 흘리고 거의 먹지 못한다. 시간이 갈수록 발굽이 뒤틀려 제대로 서거나 걷지 못해 무릎으로 기어다니는 등 고통을 겪게 된다.

감염된 동물의 55% 이상이 죽게 돼 치사율도 높다. 살아남은 가축도 면역력이 약 화돼 허약하고 성장도 더뎌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 구제역 걸려도 먹어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세계동물사무국(OIE)
은 구제역을 A급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했다.

                                                       세계동물사무국(OIE) - ↓더보기 클릭

구제역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감염된 동물의 고기라도 조리만 제대로 해서 먹으면 인체에는 아무 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도 “56도에서 30분, 76도에서 7초 동안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죽는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대규모 살처분을 하는 이유는 강력한 전염성 때문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감염 동물의 몸에 잡힌 물집에서 흘러나온 액이나 침, 배설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를 통해서도 퍼져 나간다.

■ 발병 후 굳이 살처분 하는 이유는 ....



구제역 바이러스는 감염 동물의 몸에 잡힌 물집에서 흘러나온 액이나 침, 배설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를 통해서도 퍼져 나간다.

치료제도 없다.


사람이 흔히 걸리는 감기에 마땅한 약이 없는 것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된 바가 없다. 백신 접종 역시 치료가 아니라 예방책 중 하나다. 백신으로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항체가 생기기까지 최소 1~2주가 걸리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10여일 안팎으로는 감염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이다. 항체 형성 기간에 구제역에 감염되거나 접종 이전에 이미 감염된 상태라면 백신은 아무 효과가 없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에어졸 형태로 공기를 통해서 전염이 가능하고, 오염된 차량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되기 때문에 방역이 굉장히 힘든 가축 전염병이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고 구제역을 전파하는 경우도 있어, 한 농장에서 구제역 감염소가 확인되면 모든 소를 살처분해서 전염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구제역의 발생 원인 .....  인재인가 ?
■ 과거의 발생 현황 및 발생 원인

우리나라의 경우 1933년도에 충청북도와 전라남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1934년에 종식되었습니다. 이후 66년 만인 2000년에 15건, 2002년에 16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며, 금년 2010년에는 1월부터 5월까지 경기 포천․연천,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에서 총 17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수의과학검역원과 경상북도 역학조사반이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생원인은 정밀역학조사가 완료되면 알 수 있겠습니다.


다만, 2000년과 2002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사례의 역학조사결과에서는 해외여행
객의 신발이나 휴대 축산물, 수입건초, 외국인 근로자 등을 통해서 발생국가의 구제역
바이러스가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 있습니다.

■ 과거 초기 대처 성공 사례 - "고(故) 김대중대통령,'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하자 전 부처 협력"


과거 2000년도 당시 초기 진압에 성공했던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말씀을 들어보면.....

 "경기도 파주였다. 3월 오후였는데 구제역 의심 신고를 받자마자, 곧바로 검사에 들어갔다. 이후 그때 (농림부) 차관보가 직접 현장으로 내려가서 발생 12시간 안에 발생 축산농가 500미터 전방 소, 돼지 살처분과 매몰 등을 완료했다."

당시 정부는 살처분 뿐 아니라 방역조치로 인한 농가 손해까지 보상해줬다. 보상은 당시 시세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뿐 아니다. 축산농가에 대해 사료 값 면제, 농가부채 감면, 생활비 보조와 자녀학자금 면제, 장기저리 자금 융자 등을 정부가 지원을 약속하면서, 농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다시 김 전 장관의 말이다.

 "그때 그런 보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김 대통령께서 '피해 농민의 보상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파격적으로 하라'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정부 입장에선 당장 재정적으로 부담될 수밖에 없는 일인데···. 지나고 보면, 오히려 그렇게 해서 빨리 진화시킨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됐던 것이지."

 이번 구제역 파문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일에서야 청와대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작년 11월 28일 구제역 발생한 지 무려 40여 일 만이다. 이미 100만 마리 넘는 소, 돼지가 매몰된 상태였다. 내놓은 대책 역시 "설 연휴 때 대규모 이동에 대비하라"는 수준이었다.

 김 전 장관은 "2000년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살처분한 가축 수를 2200여 두 정도에서 막을 수 있었다"면서 "국제수역사무국에서도 구제역을 가장 잘 수습한 나라로 우리나라를 꼽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후 구제역은 정부 차원에서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매뉴얼로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며 "이번에 과연 매뉴얼대로 움직였는지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제역 백신 접종 결정 문제 - 정부입장은 이렇겠네요 / 잘 해 볼려고 그랬는데....... 일터지면 내 탓인가... 


백신 접종 결정이 늦어진 이유는 수출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내막이 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지역적으로 유전적 변이가 심해서 정확한 변종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고 백신으로 부여되는 면역력도 수개월 가량 밖에 지속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수입과 검역과정에서 구제역 감염 여부를 항체검사로 확인하는데, 구제역 양성이 백신 접종 때문인지 정말 구제역 감염 때문인지를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나라의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사실상 수출이 힘들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구제역이 종식됐을 때
일반적으로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된 뒤 3개월이 지나면 청정국 지위를 회복해 수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백신이 접종된 지역은 접종 중단 이후 1년이 지나야 국제적으로 청정국 지위가 회복되기 때문에 정부는 물론 축산업 농가에서 백신 접종을 최후의 수단으로 미뤄왔다고 합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 - 경제적 손실도 손실이지만 가슴아픈 사연 또한 있네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문가들은 구제역의 직간접 경제적 피해는 이미 2009년 신종플루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제역 확산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금년 성장과 물가 목표마저 위협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재정에서 투입된 비용은 살처분보상금과 방역장비ㆍ인력동원비, 백신접종비 등 현재까지 1조320억원에 이른다. 한 해
축산업이 벌어들이는 부가가치(2009년 7조원)의 약 15%가 구제역으로 인해 증발된 것. 한 연구기관 관계자는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축산업 피해액을 15년간 2조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면서 "이번 충격은 FTA 수준을 이미 넘어선 셈"이라고 말했다.

장기ㆍ무형의 손실은 추산조차 힘든 상황. 이날까지 살처분 대상 가축은 128만두로, 국내 소ㆍ돼지(총 1,320만두) 10마리 중 1마리가
매몰되는 셈이다. 설령 불길이 잡힌다 해도 해당농가 및 지역은 적어도 수년간 축산업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 축산업은 이제 존립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해당 농가뿐 아니라 사실상 지역경제도 파탄에 이를 지경이다. 80건에 육박하는 겨울철 행사가 취소됐고, 관광객 급감으로 지역상인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산천어 축제가 무산된다면 지역경제가 입을 피해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말했고, 안동군 관계자도 "하회마을 관광객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구제역이 내수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결국 경제성장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기 상공회의소 거시경제팀장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억제되면
축산물은 말할 것도 없고 결국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제역 때문에 .....(가슴 아픈 사연)



지난 연말 경기도 포천에서 자식처럼 키우던 한우를 땅에 묻던 부모님을 지켜본 아들이 쓴 일지가 전국민을 슬픔에 빠트린데 이어 이번에는 살처분된 어미소의 가슴 아픈 모정이 눈시울을 젖게 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 횡성의 살처분 현장에서 벌어진 안락사로 죽어가는 어미소가 고통을 참으로 죽음 직전까지 새끼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이 목격돼  살처분 요원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살처분에 참가했던 한 축산 전문가는 최근 횡성의 살처분 현장에서 고통스러운 장면을 이렇게 전했다.
어미소를 안락사시키기 위해 근이완제 석시콜린을 주입하는 순간 갓 태어난 듯한 송아지 한 마리가 곁으로 다가와 젖을 달라며 보채기 시작했다.

어미의 고통을 알리 없는 송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살처분 요원들의 가슴이 무거워 졌다. 소마다 약에 반응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르지만 대게 10초에서 1분 사이 숨을 거둔다

하지만 곧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어미소는 태연히 젖을 물리기 시작했다.

30초, 1분 ...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어미소는 다리를 부르르 떨기 시작했지만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버텨냈다

주위의 모든 시간이 멈춘 듯 모두 어미소와 송아지만 바라본 채 2~3분이 흘렀을까. 젖을 떼자 어미소는 털썩 쓰러졌고 영문을 모르는 송아지는 어미소 곁을 계속 맴돌았다. 현장의 요원들은 비극적인 모정에 얼굴을 돌린 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살처분 대상인 송아지도 어미 곁에 나란히 묻혔다. 이처럼 소는 모자 간의 정이 남다른 동물이라 수의사 등 살처분 요원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홍천군청 김예원 수의사는 " 소는 모자 간 애착관계가 남다르다 " 며 과거 브루셀라에 걸린 어미소를 살처분 했을 때도 새끼소가 쓰러진 어미소 주변을 떠나지 않고 울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 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 부모님이 경기도 파주의 농장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유동일 씨는 " 저희 부모님은 지난 13년간 한우를 키우셨지만 방역 담당자들이 찾아왔고, 소리도 쳐보고, 눈물로도 호소했지만 되돌릴 길은 없었다 " 고 밝혀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유 씨는 " 담당공무원도 눈물로 얼룩진 부모님의 얼굴 앞에 무릎 꿇고 협조를 부탁했고 아버지는 소에게 마지막으로 고급 사료를 먹인 뒤 안락사 작업에 들어갔다" 고 전했다

유 씨는 이어 "큰 소는 2분 만에, 암소는 1분, 그리고 사흘 전에 태어난 송아지 마저..."라고 탄식한 뒤 여자 방역 담당자마저도 "자신이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며 마지막 주사를 놓고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고 눈물의 일지를 썼다.
                                                                                                                                                [출처: 노컷뉴스]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2차 재앙 우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말씀.....

" 과거 2200두를 묻었을 때도 지하로 침출수가 나왔다. " "2차, 3차로 땅에 흙을 다시 덮는 작업을 했다. 만약 지금처럼 살아있는 채로 묻었을 경우,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지하수 등에 가축의 오염물질 등이 흘러갈 수 있다."

"(잠시 생각하며) 이미 일부지역에선 지하수에서 핏물이 섞여 나온다고 하지 않나. 아마 올 봄에 굳은 땅이 풀리면서, 2차적인 환경 대재앙이 올 수도 있다."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냄비근성으로 끝내지 말자)

관련 당국의 낙후된 시스템 개선

이미 10년 전에 검역기관을 늘리고, 소각시설 등도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일본은 거의 소각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과거 인력, 기구, 장비, 예산이 그대로다.

개선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예방이 최선이다.


구제역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세척과 소독으로 예방하는 길뿐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축산업계가 방역 등 위생 관리에 소홀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번 구제역 사태를 놓고 시점이 문제였을 뿐 언제고 터졌을 재앙이라고 꼬집는다. 서울대 이영순(수의학과)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축산업 규모가 급격히 성장한 데 비해 낙후돼 있던 방역 의식과 농장의 방역 설비 등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또다시 이런 아픈 일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심 고취

구제역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크게 퍼져 나간 원인을 따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유난히 추운 날씨, 급격하게 성장한 축산업, 열악한 방역 시스템, 초기 대응 등 여러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 원인이 무엇인지 판단해 보자. 구제역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어떤 대안을 마련했는지 우리나라의 대응책과 비교해 보는 활동도 가능하다. 모범으로 삼을 만한 사례가 있는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처 방안은 어떤 건지 고민해볼 수 있다.





좋은 월욜 아침 입니다. ^^ 날씨는 연일 추워지고 있네요. ㅠ.ㅠ 이번 휴일은 밖에 나가 신나게 뜀박질 후 개운하게 샤워한판했더니 몸에서 열이 부글부글 끓네요... 기분 굿 ^^

이전 포스팅 내가 겪어본 다이어트가 좋은 이유 vs 나쁜 이유(1편)<----[Click] 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운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운동의 장점에 관해 주로 다뤄 보았는데요, 2편에서는 이와 반대로 무리한 다이어트가 가져 올 수 있는 부작용 및 단점에 관한 얘기를 해보고 운동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해 보고자 합니다. ^^

다이어트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좌우지간 과도하면(오바하면) 꼭 이에 따른 단점 및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4. 가끔은 중독 현상도 일어난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적응력이 아주 뛰어난 동물 (인간도 우쨌든 동물은 동물이니깐요..) 이라고 하지요 ? 물론 사회적인 측면이 강하긴 하지만.....

무튼, 본 이야기를 위해 질문을 하나 던져 볼게요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등산을 꾸준히 하게 되는 것일 까요 ? 

▷ 친목도모(모임상 가는 경우)를 위해
▷ 개인적인 건강 향상을 위해
▷ 기분 전환을 위해
▷ 질병 치료를 위해
▷ 그냥 산이 좋아서
▷ 개인적 여가를(취미생활) 즐기기 위해 
▷ 기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일종의 기쁨(쾌감)을 찾으러 산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관악산, 북한산 등을 심심할때 마다 오르락 내리락 하곤 했었는데요, 산을 오르던 중 저 또한 "일종의 기쁨(쾌감) 느끼기" 를 경험 하곤 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군시절에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팔복더위와 심하게 몸을 조여오는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 DMZ 안의 산을 오르락 내리락 수색하는 일은 분명 고통스러운 일이었지요. 때문에 여름수색 한번 나갈 생각 하면, 괜스레 겁부터 나기도 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처음 일정시간 동안은 무쟈게 고통스러움을 느낍니다. 수색이고 뭐고 당장 그 자리에서 뻗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땀이 나고 숨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때때로 반쯤 정신을 잃어 버리는 무아지경의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자의에 의한 산행 혹은 운동)는 이와 같은 상황을 넘기기가 아주 힘이 듭니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반 강제적으로 소대원들의 페이스에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제 발이 작동하는지 인식조차 못하는 상황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걷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힘겹지만 이러한 상황을 제 의지와 상관 없이 일단 넘기게 되면, 조금은 편안해짐을 느끼며, 더 나아가서는 그 상황을 즐기게 됩니다. 일종의 쾌감(엔돌핀분비: 몸의 내부적인 마약, 마린의 스팀팩)을 경험하는 것이지요.


엔도르핀이란?

뇌에 모르핀이 결합되는 특별한 단백질(수용체)이 1973년에 발견되었다.
이 결합단백질이 뇌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말은 뇌 속에 이 수용체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는 내인성 물질이 있다는 말이다.

즉 뇌 속에도 모르핀과 같은 작용을 가진 물질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강력히 암시하였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뇌 속에서 내인성 마약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1975년. 우리 뇌에는 모르핀보다 1백 배 정도 강력한 작용을 가진 마약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 물질을, 뇌 속에 존재하고 있는 내인성 모르핀(Endogenous morphine)이라는 의미로 줄여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 부르게 되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운동하는 시간이 조금은 편안해 짐(혹은 운동후 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위에서 언급한 엔도르핀 분비와 많은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운동도 근육에 가해지는 일종의 스트레스인데, 인간의 몸이 이러한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차원으로 엔돌핀을 분비한다는 말이 되겠네요 ..... 그렇다면 지속적인 혹은 과다 엔돌핀의 분비가 항상 좋게만 작용할까요 ?  

과도한운동 - >지속적인 혹은 과다 엔돌핀의 분비 - > 부정적인 결과


높은 산을 등산한다 든지 스카이다이빙 하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가 있을 때, 뇌에서 마약인 엔돌핀이 나오기 때문에 고통을 덜 느끼게 되고 하늘을 날 듯한 비상감 같은 느낌을 경험한다.

분만할 때에 산모와 태아가 받는 고통과 통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산모의 뇌에서 마약이 최고도로 유리되어 나와 산모와 태아가 받는 고통을 덜어주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 뇌에서 엔돌핀이 계속 높게 유지가 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심한 스트레스에 의해서 엔도르핀이 과도하게 유리될 때는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임파구의 기능이 억제되어 감염이나 암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약 중독과 같은 증세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자폐증이 발생 될 수도 있다는 학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엔돌핀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전 TV를 통해서도 운동 중독에 걸린 사람들의 일상이 방영 되었는데요,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을 살펴보니 건강의 지표로 표현되는 몇가지 수치들이, 운동 안하는 사람만 못하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

 5. 운동(다이어트)도 경제력이 요구 된다.
내가 겪어본 다이어트가 좋은 이유 vs 나쁜 이유(1편) 에서 아래와 같은 사례를 들어 운동시영양의 중요성을 언급했었습니다.

3년 2개월 운동(영양 관리없음) vs 3개월 운동(영양관리있음) 
        (2007년 7월 ~ 2010년 3월)         (2010년 4월 ~ 2010년 7월)

3개월 동안 완벽한 식단을 갖춘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제대로 된 식단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아래의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 일반인 or 운동 중급자 기준(전문 트레이너 기준아님)으로 한 다이어트 식단 예
(1)아침 : 밥 대신 고구마 , 기름기 뺀 참치 또는 흰살 생선류(150∼200g) 브로컬리와 샐러드, 저지방 우유, 사과
(2)점심 : 잡곡밥(반공기 분량), 가슴 또는 소고기살코기(200g), 양배추와 파프리카 & 콩

(3)저녁 : 잡곡밥 또는 고구마, 계란흰자 , 닭가슴살(200g), 방울토마토
(4)운동 전 : 에너지로 쓰일 바나나를 간식으로 섭취

단백질 섭취, 간단하게 할 수있는 사이트 : 닭가슴살 저렴하고 먹기 좋게 제작 되어 있습니다.  
주소는 : http://www.cocovill.com/ (꼬꼬빌입니다)

일단 위 자료를 토대로 1일소비량 기준 비용을 계산해 보면...

탄수화물                     단백질 / 지방                           식이섬유 / 비타민

고구마 4개 : 약1500원        참치 1캔 : 약 1500원                        브로컬리 or 샐러드 : 1500원
잡곡밥 반공기 : 300원        생선(200g) : 약 2000원                     양배추,파프리카,콩 : 약 2000원 
바나나 6개 : 1800원           닭가슴살 or 육류 (400g) : 약 4000원   방울토마토 : 약 700원
                                      계란흰자 2개 : 약 400원

물론 위대로 다 챙겨 먹기는 힘들지만(다소 오바되었다 치더라도), 제대로 챙겨먹으면 한달에 이정도는 들어 갑니다.
ㅠ.ㅠ 
(15700 * 30 = 471,000원)

특히 자연 식품으로 단백질 섭취 하려면, 봉급의 몇프로는 털립니다... ㅠ.ㅠ 식이섬유/비타민도 만만치 않고요 (과일 ㅠ.ㅠ) 
 
아래와 같은 사이트 참고 하셔서, 단백질 섭취 비용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단백질 섭취 쉽게 하는(파우더 형식제품)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식이섬유/비타민 비용 최소화 시키는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잘 참고 하셔서, 적은 비용으로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

 

 6.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다. -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 -  

소제목을 본 순간 두둥 ~~~!!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로(Never)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바로 아래 두가지 내용을 이해한다면 말이죠..... 

다이어트는 결국 두가지 방법으로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중 다이어트를 우선 순위에 두는 경우 (건강상, 미관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

▷ 운동강도 높음 ↑
▷ 철저한 식단 관리
▷ 단기적인 노력 후(최소1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듬 
▷ 최소한의 노력으로 사후 관리

일상생활 중 다이어트를 후순위에 두는 경우(건강상, 미관상 개선, 관리의 필요성 있는 경우)

▷ 운동강도 낮음 ↓  
▷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식단관리
▷ 장기적인 노력(최소한의 노력)으로 평생관리 개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점진적이고, 체력에 맞는 다이어트를 추구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이어트를 즐기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며, 이는 곧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이어질 확률이 그만큼 높아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7. 독불장군이 될 필요가 없다. - 즐기는 방향으로 가자 - 

요즘에는 운동의 중요성이 아주 많이 강조 되는 시대입니다. TV만 봐도 온통 몸짱, 날씬미녀들이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건강미를 뽐내기 위해 너도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보다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그 밖에도 많은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자신의 삶에 다이어트를 꼭 포함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그렇다고 거창할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휴일 여가 생활을 즐김에 있어, 다이어트 목적(취미겸 운동)을 위한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등산, 공원 산책, 테니스, 축구, 수영, 각종레져 활동 등은 다이어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여가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연인관계, 각종 동호회 등을 통해 간단한 여가(운동이 포함된)를 즐기는 것은 다이어트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이야 말로 일상생활 중 본인의 시간을 쪼개가면서 까지 굳이 다이어트 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결국은 다이어트는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가야하며, 순간 반짝 하는 다이어트는 그 순간 뿐이기 때문이죠.





좋은 토요일 아침입니당 ^^  모두 한주간 고생 많으셨죠 ?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열심히 일한자여 쉬어라 !! 이말은 제가 군복무 중 제가 좋아했던 부사관님한테 들었던 말인데요...

2003년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강원도 철원군 DMZ 안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제초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제초작업을 마친후 제초작업을 통솔했던 부사관님이, 당시 이등병이었던 저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너는 오늘부터 인간 예초기다 !! 라고 말씀해 주신게 기억이 납니다.ㅎㅎ


무튼 오늘 하고자 하는 야그는 제초작업이 아니고요 ..... 위의 그림과 약 2% 정도는 연관이 있는 ^^ ...

다이어트에 관해 야그 해 보고자 합니다 ^^

요즘 날씨가  연일 추워지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몸에 기운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 한번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저는 대략 3년 반 정도의 운동 경험이 있는데요, 기간으로 따지면(2007.7~2011.1현재) 까지가 되겠네요. 하지만 3년 반 동안 줄곧 집중적으로 운동을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기간은 약 2년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이유는 아래 박스의 내용과 같이 다양하겠지만 .....

▶ 중량(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 미관상 좋아 보이기 위해
▶ 취미생활을 위해

저 같은 경우는 마른 체형을 보완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 했는데요... 운동 시작 당시에 176cm / 63 kg (다소 말라보임)에서 - > 176cm / 67kg (적당해 보임) 으로 변화 했습니다. 사실 운동 기간을 따져 보면 이렇다 하게 크게 변화 된 내용은 없어 보이지만 서도 실제로 저의 몸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살(지방)이 잘 안찐다.

사실 이렇게 적어 놓고 보면,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많은 비난이 예상 되는데요 ..
. ㅠ.ㅠ (개인적인 경험을 적는 것이니 비난은 말아주세용 ^^;;).
하지만 위 내용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살(지방)이 잘 안찐다.")은 사실 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마른 체형이었으니 당연히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살이 안찌는 것은 체질상 당연하지 않나 ? 라고 질문 하시겠지요 .....

63kg 당시에 몸은 말라 보였지만, 속을 까보면 여기저기 쓸데 없는 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마른 몸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배는 제가 보기에도 안습이었고요 ...ㅎㅎ 이전에는 입도 워낙에 짧았고 밥도 제대로 안챙겨 먹고 다니다 보니, 딱 보기에도 건강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운동 시작 후에는 먹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아주 많이) 늘어나는 것을 제 스스로도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 먹고, 고기 먹으러 다니고, 식당가면 일단 시킨 음식은 제가 무조건 마무리 하고 ...헐 ..... 이렇게 하다 보니 ....햐 ~~~~~  나 이러다 살 무쟈게 찌는 거 아녀 ? 라고 생각 했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몸무게가 늘기 시작 했습니다. 1kg, 2kg, 3kg 조금씩 말이죠 ...

하지만 그런데 하우에바, 중요한 것은 살은 쪘지만 쓸데 없는 뱃살이나 지방은 잘 늘지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기초대사량 증가를 경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초대사량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한다.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 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으로 보통 휴식 상태 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바로 늘어난 근육량 만큼 들어온 칼로리가 알아서 소비가 되니, 지방이 쌓이지 않았다는 결론 입니다.  

 2. 제가 주로 했던 운동은 .....
2007년 7월 운동 시작 당시에는 주로 맨몸 중량을 이용한 운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주로 했던 운동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이와 같은 방법은 대략 2008년 5월까지 지속됩니다. 

체계적이며 규칙적이진 않았지만 꾸준히(약간은 듬성 듬성)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무산소 운동

팔굽혀 펴기 : 지칠때까지, 대략 100 ~ 150 회 / 1일 기준
당시에는 근력이 약해서 100회를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가슴근육을 사용하지도 못했을 뿐 더러, 실제로는 거의 삼두가 많이 관여했기 때문에 삼두 운동 80% / 가슴운동 20%의 효과 였다고 생각 되네요.

윗몸 일으키기 : 지칠때까지, 대략 100 ~ 150 회 / 1일 기준 
마찬가지로 근력이 약해 허리힘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윗몸 일으키기를 한 다음날에는 항상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
 
동네 약수터에서 딥스 : 지칠때까지, 대략 7 ~8회(3회) / 1일 기준
초보자라서 딥스 7개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삼두와 가슴 동시 사용을 떠나서 일단 제 중량을 내렸다 올리는 거 자체가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여담으로 당시에 약수터를 오르내리던 어르신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 했을 까여 ? ㅎㅎㅎㅎㅎ 저 친구 밥은 잘 먹고 다니나 ?? 라고 생각 했을 지도 ....

하체 운동 : 등한시 했음(거의 안함),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중요한 운동이라고 생각 됩니다.


유산소 운동

약수터 오르기 : 약 30분 소요
줄넘기 : 무산소 운동 후 500회 정도, 근력 운동 후라 상당히 힘이 들었지만 가장 재미있는 운동이었던 것 같네요.

이리하야, 운동 시작 후 대략 10개월 후에는 나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 했는데요... 그 이유는 일단은 체중이 63kg에서 65kg 으로 증가 했으며, 몸 맵시 또한 살아 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름 고충은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 운동은 나름 열심히 했는데, 운동한 티가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야, 2008년 5월 큰맘 먹고 처음으로 헬스장이란 곳에 방문 했더랬죠. 헬스장에 가보니, 나름 운동 경력 10개월이 있었지만, 초보딱지를 이마에 붙이고 일단 헬스 고수 아저씨들을 일단 열심히 탐색했습니다. 그 중 저와 연령이 비슷하며, 고수라고 판단되는 남자(그때 당시 30초반)과의 대화를 통해 상당히 많은 운동지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 분한테 배운 가장 큰 조언을 요약해 보면 "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 . 또한" 이론을 제대로 실천(두개를 들어 올리더라도 바른 정자세)해야 운동 실력이 는다" 였습니다.

바로 자세 잡기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것이었죠. 그 분의 도움으로 자세잡기에만 대략 보름을 투자한 후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제가 했었던 운동을 대략적으로 적어 보면 ......   ; 아놀드 슈왈 제네거 될거 아니니깐, 고중량은 지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래 중량만 정자세로 들어도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운동 고수는 제외)

운동 시간 : 대략 1시간 30분 ( 무산소 2/3, 유산소 1/3 )
운동 강도 : 제가 생각하기에, 저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1회 운동량 기준 
                
▷ 가슴운동(벤치프레스) / 40 ~ 60 kg ~ 70kg사이(정자세)              5세트 10회
▷ 이두운동(아령) / 10 ~ 12 kg(정자세)                                         5세트 12회
▷ 어깨운동(디클라인 벤치이용) / 20 ~ 40kg 사이(정자세)              3세트 10회 
▷ 등근육(기구 명칭은 잘 ㅡ.ㅡ Pulling Machine이라고 할게요)        대략 50kg 정도 세트무관.
▷ 데드리프트   /  중량은 힘되는 대로                                           2세트 10회 
▷ 마무리로 유산소 운동 30 분 정도 

횟수는주 4,5 회였고,  위의 운동 중 3개를 선택해 돌려가며 근육 휴식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운동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수도 다양하고, 중량도 100kg 에 육박, 혹은 그 이상도 치지만, 저는 바디빌더 될 것이 아니므로, 저에게 적당한 운동량과 방법 택했습니다.

■ 영양의 중요성 



다만 아쉬운 점은 2008년 5월부터 대략 1년을 헬스장에서 운동했지만, 영양은 철저히 무시했었다는 것인데요 ... .. 오직 운동과 일반 식사만 으로도 충분하다는 일종의 자만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영양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후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약3개월간) 영양을 지켜가면서 운동했을 경우와 비교해 보면 확연하게나타 납니다.

3년 2개월 운동(영양 관리없음) vs 3개월 운동(영양관리있음) 
        (2007년 7월 ~ 2010년 3월)         (2010년 4월 ~ 2010년 7월)

운동의 효율 측면에서는 3개월 운동(영양관리있음)에 확실한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전에 운동 경험이 있기 때문에 3개월동안 많은 효과를 본 측면은 있지만, 영양 유무의 차이는 정말 현저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증명 차 그동안의 경과를 찍어둔 사진을 보여주고 싶을 정도니 말이죠 ^^ 그만큼 영양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영양관리 또한 전문가 처럼 신경을 쓴 편도 아니었습니다. 제 나름의 식단이 있긴 했지만, 체계적으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기본만 지켰을 뿐입니다.

운동후 단백질(닭가슴살 2조각 바나나쉐이크 혹은 계란흰자 바나나 쉐이크) 섭취(포인트),
▷운동전 탄수화물 섭취, 
▷운동 기간에는 과일 및 야채 의식적으로 많이 섭취.....등.  

무튼, 영양의 중요성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고 싶다면 운동량 만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셔야 하는데요 .... 하지만 막상 매일 같이 단백질 챙겨 먹기가 쉽지는만 않은습니다.....그리하야 간단하게 나마, 단백질을 쉽게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사이트)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먹기 좋게 간편하게 제작이 되어 있네요 ... 헬스계의 대부 아놀드 홍님이 협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주소는 : http://www.cocovill.com/ (꼬꼬빌입니다)





 3. 운동을 하는 기간에는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
운동을 하면 운동 하는 시간이 처음에는 다소 고통스럽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운동이 편안해 짐을 느끼며, 하루 중 생기가 넘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기초체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야근을 하거나 늦게까지 공부를 하더라도 운동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됐습니다. 당연히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능률이 올랐을 테고요.

반대로 과도한 운동은 자칫, 생활 리듬을 깨트릴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과도한 운동의 부작용은 ..... 내가 겪어본 다이어트가 좋은 이유 vs 나쁜 이유(2) 로 돌아오겠습니다... 알비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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